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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기] 18화 리뷰

악어농장 2024.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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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기] 1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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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 전능한 마왕 -

디르헤이드를 코 앞에 둔 선정의 신 아르카나

아히데에 따라 멸망시킬지, 아보스에 따라 지킬지 갈림길에 선 상태로

 

아르카나의 선택은 자신의 힘으로 누군가를 멸망시키고 싶지 않다는 선택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아르카나의 외침에 응하듯이

아노스의 명령에 따라 아르카나를 막으러 온 신

 

하지만 그것도 계획(신탁)의 일부였다는 듯이

영신인검을 회수하고 온 아르카나

 

아히데는 아르카나를 빙의시키며

드디어 아노스를 이길 준비가 마친 듯 보이네요

 

레이와 신에게서 빼앗은 검으로 전능자의 검, 리바인길마를 탄생시킨 아르카나

이 검이 존재하는 한 아히데는 어떤 수단으로도 멸하지 않고

없앨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이 신검으로 아히데를 3번 벨 것

단 이 신검을 뽑으면 그 자의 근원은 현재, 과거, 미래에 걸쳐 소멸하게 됩니다

 

이것이 선정의 신인 아르카나의 물음

 

실제로 공격으로부터 아히데는 죽지 않는 불멸 속성을 가진 듯하네요

다만 그렇다고 아히데가 아노스를 이길 수 있는 것도 아닌 모양이지만

 

그런 아히데가 아르카나의 신념에서 엇나간 선택을 하게 되자

반대로 아노스는 아르카나의 물음에 답하기로 하는데

'전능자는 누구도 뽑을 수 없는 검을 만들 수 있는가?'

 

아히데의 공격을 받는 척하며 

아히데가 신검을 뽑게 만든 아노스

 

아히데가 전능자라고 치면 그 전능자가 신검을 뽑음으로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그 존재(전능자)는 존재하지 않던 것으로 되고

 

'전능자의 검은 누구도 뽑을 수 없다'

즉 전능자 따위는 신검을 뽑은 순간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모순이 성립되네요

 

하지만 아히데가 뽑은 신검은 아노스가 만든 가짜

즉 아히데는 실제로는 사라지지 않는데

그것도 모른채 절망하던 아히데의 모습이 웃긴 상황이 되어버리네요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아르카나의 답을 맞춘것 뿐

이제부터는 아노스 본인의 답을 보여주기로 합니다

 

그건 바로 신검을 검집채로 아히데를 베어버리는 것

 

아까 보여준 아르카나의 대답을 근간으로 한 논리의 모순을 연결하여  

즉 심검의 능력은 간직한 채, 리스크만 지운 부조리 그 자체

 

결국 불멸의 효과는 사라지고 아히데는 패하고 맙니다

 

아르카나가 아히데의 지시대로 움직인게 아니란 것을 안 아노스

아르카나는 선정신이 되기 전까지의 기억이 없는 채로

그저 상냥한 신이 되고 싶다는 바램만 있을 뿐

 

하지만 성전에 따르면 선정자의 죽음은 축복해야 할 일이지만

아르카나가 처음 본 선정자는 신의 곁이 아닌 가족의 곁에 남길 바라는 모습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고 만 아르카나

 

그 계기로 신은 전능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얻은 답을 누군가가 뒤집어 주기를 바란 아르카나

그리고 그 답을 뒤집어 보인 아노스

 

마지막으로 아르카나가 신검을 뽑으려 하자

끈질기게 다시 나타나는 아히데

 

아히데가 생존할 방법은 신앙을 버리는 것

그리고 사실 아히데는 신따윌 처음부터 믿지 않았다는 것

아르카나에게도 버림받자 정신줄이 끊긴건지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어딘가로 사라집니다

 

자신의 대답을 뒤집은 아노스에게 신이 되길 권하지만

별 볼 일 없는 아히데조차 구원하지 않는 자신은 신이 될 생각이 없다며

상냥한 신을 바란다면 아르카나 본인이 그렇게 되라고 말하는 아노스

 

자신이 행한 과오를 평생 속죄하기위해 

행한 첫번째는 슬품을 낳는 이 선정심판을 없애는 것

아노스는 아르카나의 새로운 선정자가 됨으로서 그 바램을 도와주기로 합니다

 

우선 이 나라의 부패한 귀족부터 걸러내며

 

에밀리아를 새로운 용사학원의 학원장으로 임명

 

아직 선정심판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이기에

아르카나는 아노스 곁에 있기로 하면서 

 

이번 에피소드는 일단락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알기론 이제서야 원작 5권이 끝났을테니 

다음화부터 이어서 원작 6권으로 이어지겠네요

 

아르카나의 기억을 잃기 전의 떡밥도 있으니 그 부분을 다룰지도

 

 

 

다음화 리뷰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기] 1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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