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의 쿨데렐라를 응석부리게 두었더니, 우리집의 여벌 열쇠를 건네주게 되었다.] 3권 컬러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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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온천여행!? 서로의 마음이 교차하는 청춘 러브 스토리 3탄!

"그럼 유이는 그 여행 가는 거야?"
"그건……그, 아직 이야기하지 못해서"
혼자 사는 고교생, 카타기리 나츠오미와 영국으로부터 유학해 온 옆방의 소녀, 

유이는 여름의 불꽃놀이 데이트를 거쳐 상대에의 연정을 자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소중한 생각을 어떻게 취급할지 생각할 사이도 없이, 추첨으로 온천 여행의 페어 티켓에 당첨되어 버린다.

「가고 싶다」라고 하는 기분은 있지만, 어떻게 이야기해야 좋을지 모르는 나츠오미와 유이. 

각각의 친구에게도 상담하지만, 마음은 벌써 굳어 있고--
「「……저기」」
　편안한 관계를 계속할 것인가, 그 앞에 발을 내디딜 것인가.

달콤한 나날을 보내던 관계가 변화하려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