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기] 5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어그로나 무례한 댓글은 무조건 차단됩니다
 
 

이전화 리뷰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기] 4화 리뷰

 
 
 
 

5화 - 양익 회의 -

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는 십대성인
쥬라 대삼림과 베루도라, 주변국가에 대한 정보를 취합하여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결정하기로 하는데
 

왕위가 바뀐 파르무스 왕국에 용병소집과 백성들의 징병이 증가
내란의 전조로 보이는 움직임들이 계속해서 보이고 있고
 

서방성교회와 루벨리오스는 그 움직임을 통해 신왕 에드왈드는 
템페스트에게 전쟁 배상을 지불할 의사가 없다는 것으로 확인
하지만 그런 움직임조차 마왕 리무루의 계획의 일부로 보며
 

현 시점에서 피해상황이 전혀 보이지 않는 현재
루미너스의 신탁과 더불어 마왕 리무루와는 싸우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습니다
 

물론 그 방향에 불만을 가지는 자들이 존재하기 마련
법황 직속(루벨리오스)은 히나타의 의견이 영 탐탁치 않은 모습이네요
 

히나타는 계속해서 리무루보다
자신을 뒤에서 움직이게 교묘하게 속인 동쪽의 상인들을 주의시해야한다고 주장
 

여기에 파르무스의 대주교인 레이힘의 주장으로 
히나타의 주장에 힘이 실리기 직전
 

갑작스럽게 난입한 '칠요'로 의해 분위기는 반전되는데
 

결국 레이힘은 일전의 파르무스와 템페스트 간의 전쟁의 진실을 고발하며
마왕 리무루의 위험성을 주장
 

거기다 조작된 미무루의 메세지까지 더해
결국 평화무드였던 회의는 한순간에 적대하는 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히나타가 이곳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리무루
그 모습이 평화로운 대화가 아님을 짐작하고
 

동시에 파르무스 왕국 주변 국가에 
악마의 모략에 의해 대주교(레이힘)가 살해당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본격적으로 템페스트를 깎아내리는 흑막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네요
 
그 소문에 선동당한 신전기사단은 신왕 에드왈드와 합류할 것으로 예상
결국 또 한 번의 마찰은 이제 피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다음화부턴 다시 전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
확실히 이번엔 연속 2쿨이라 그런지 전개가 좀 느리다고 생각이 들어도
화수가 얼마 안남아 초조하기보단 뭔가 여유러운 느낌이 강하게 나네요
 
 

 

다음화 리뷰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기] 6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