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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 작가의 오리지널 신작 '황천의 츠가이'
산속 작은 마을 히가시무라에서 짐승을 사냥하며 대자연 속에 조용히 살아가는 주인공 유르
하지만 어째서인지 쌍둥이 여동생 아사는 마을 깊은 곳 감옥 안에 숨어 지내고 있는 일상 속에서
갑작스레 찾아온 비일상, 마을을 습격해온 자객
일상과 비일상이 뒤집히며 벌어지는 현대 판타지 액션물
흔히 요괴 사역마로 벌이는 배틀물에 가까운데
강철의 연금술사 작가답게 이런 왕도적 요소들로 하여금
각 진영별로 나뉘어 서로 탐색전을 벌인다던지 추격전을 한다던지
심지어 누가 아군인지 적군인지도 애매한 흐름들이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여러가지로 강연금과 비교하면 유사한 점이 보이는데
일단 이번에도 주인공과 동생의 이야기가 메인이라는 점
물론 이번에는 쌍둥이 남매지만
주인공 유르의 외모는 에드워드와 알폰스를 반반씩 섞은 느낌 (*표지 가운데)
그 외에도 전체적으로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뭔가 주변에서 특별한 힘을 가진 주인공 남매들에게 숨기고 있는게 너무 많아서
곧이 곧대로 믿을 수 있는가하면 좀 애매해져서
계속해서 흥미를 가지게 만듭니다
생각보다 더 재밌게 봤는데
전개 흐름은 전체적으로 큰 그림을 그렸던 강연금보다는 빠른 진행이라
초반대비 몰입감은 이쪽이 더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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