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기] 1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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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기] 15화 리뷰

 
 
 

16화 - 작은 용기를 합쳐서 -

15화에 이어서 용 토벌에 대한 강의는 이어지고
 

과거 용사가 용을 토벌하기위해 사용했다는 결계 마법 '데 제리아스'
이번에 배우는건 바로 이 결계 마법이네요
 

본래 마족인 에밀리아는 이 마법을 사용할 수 없을터지만
아노스에 의해 인간의 피가 섞여 전생한 지금은 여러가지 가능성을 품고 있듯
'데 제리아스'에 의외로 재능이 있어 보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비아냥거리러 온 학원장
용사라면 목숨을 걸고 희생할 줄 알아야한다는 그 마인드는
호의가 계속되니 그게 권리인 줄 아는 역겨운 인간
 

남들이 멋대로 기대하고 실망하고 하는 그 모습이 
그리고 용사가 되지 못한 자신에게 화가 나는 라오스
에밀리아의 설교에 결국 참지 못한 용사학원 학생들은 수업을 포기하고 마네요
 

한편 가일라디테의 왕을 용사로서 초대받아 알현하러 간 레이
 

레이를 부른건 다른게 아니라 부탁이 있어서인데
현재 가일라디테 왕족 26명 전원이 병환으로 투병중이고
이제 남은 방법은 숙명을 벤다고 전해지는 카논의 영신인검뿐 
 

다시 학원쪽으로 넘어와 혼자남은 에밀리아를 
위로해주는 아노슈
 
그녀가 자신의 과거와 닮은 용사학원의 학생들을 위해
지키고 싶지 않을 것을 위해 목숨을 걸지 않도록 행동한 것임을 잘 알기에
아노슈가 확실하게 에밀리아를 케어해주는 중
일단은 에밀리아를 이렇게 몰아간 것 역시 아노스 본인이기에
 

다시 레이의 시점으로 넘어와
알고보니 왕족들이 병에 걸렸다는 사실은 거짓말이며
왕은 용을 사육하고 있었고 용사 카논(레이)을 포획
 

왕이 바로 성에 있다던 선정자였네요
 

그 무렵 용사학원에는 붉은 이룡의 등장으로 쑥대밭이 되고 있고
 

에밀리아가 도망칠 시간을 벌지만 
용사학원 학생들은 도망치지 않습니다
아니 용사는 목숨을 걸고 희생해야한다는 사상에 사로 잡혀 도망치지 못하네요
 

결국 에밀리아가 미끼가 되어 학원에서 용을 멀리 떨어뜨리는데
 

용에게 잡아 먹히기 직전
지키고 싶은 것을 위해 싸우는 법을 가르쳐 준 에밀리아를 위해
용에게 도전하는 용사(학생)들
 

학생들의 신뢰를 확인하고
아노스에게 받은 선물과 공명하여 데 제리아스가 발동하면서
용의 토벌에 성공하는 에밀리아
 

이번화는 철저하게 에밀리아의 성장과
용사학원과의 화합을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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