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과 비누] 11권(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10권에 이어서 결혼식 준비로 시작하는 11권 

드디어 땀과 비누도 완결입니다

 

드디어 작품의 완결이자 둘의 결혼이 메인이다 보니

결혼식 준비가 메인인데, 양가 친척과의 만남, 결혼식 준비와 바쁜 회사일

개인적으로 요즘 주변 지인의 결혼식이 많아지고 있는 때인데 

이걸 보니 결혼식도 준비할게 정말 많구나 새삼 느끼네요

 

당장의 트러블은 전부 해결이 된 채 11권은 그야말로 행복한 결혼식을 보여주면서 

마무리 되는데 주연들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동료 그리고 친구들까지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피날레를 맞이하는 해피엔딩

 

거기에 결혼식 이후 후일담에선 아사코의 임신과 출산 과정을 담아내면서

마지막엔 딸과 함께 놀러가면서 가족의 모습은 1권부터 봐온 독자에게 주는 마지막 보답인 양

깔끔하게 매듭지어 줍니다

 

짧은 듯하면서 길었던 11권 완결까지 재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