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어 라이브 5기] 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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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어 라이브 5기] 3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4화 - 시원의 정령 -

과거 편으로 바로 진입하며 시작하는 4화
 

당시 아직 정령이라는 존재가 널리 알려지기 전
신지(시도)로선 처음 겪어보는 공간진
 

그 곳에서 신지는 한 소녀와 만나게 됩니다
 

한편 마나는 오빠가 걱정되어 집으로 달려오자
처음 보는 소녀가 있고, 어떨결에 보호하게 되는데
 

각종 책들을 통해 말을 하게 되고
그런 그녀의 정체가 점점 더 알 수 없게 된 타카미야 남매
 

하지만 그 소녀가 알고 있는 첫 기억은 
세계 최초의 공간진이라 여겨지는 유라시아 대공진
그리고 그 장소에 있던 3명의 사람
 

신지는 그런 그녀에게 완전히 반해버리고 마네요
 

이름이 없는 그녀를 위해 붙여준 이름 '미오'
그리고 일단은 친척이라는 세간상의 핑계로 남매들의 성인 '타카미야'를 붙여
'타카미야 미오'
 

한편 사라진 미오를 찾아 헤매는 엘리엇과 아이작
미오가 처음 이 세계에 현현하고 봤었다는 3명 중 두 사람이 바로
엘리엇과 아이작이며, 엘렌을 포함해 이들이 바로 미오를 현현시킨 장본인
 

그 무렵 신지가 인형뽑기로 처음으로 미오에게 준 선물 
이 인형이 바로 훗날 레이네가 항상 품에 달고 다니는 그 인형입니다
 

그렇게 신지와 미오의 사이는 급격히 가까워지고
그런 두 사람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마나
친구의 힘까지 빌려 미오를 예쁘게 꾸며주는데
 
그 친구의 모습이 왠지 코토리와 판박이라고 느꼈다면 정상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호무라 하루코, 훗날(이츠카 하루코) 코토리의 친모
참고로 코토리의 친부는 신지와 친구 사이입니다
 

마나와 하루코의 협력으로 효과는 만점
 

데이트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지만
 

본격적으로 미오의 포위망을 좁혀오는 DEM
 

그 과정에서 신지가 다치고 마는데
미오는 정령의 힘을 이용해 그 상처를 치유해줍니다
 

그때 사용된 힘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이프리트의 치유의 불꽃인데
현재 정령들의 힘들은 시원의 정령인 미오의 힘 일부를 떼어낸 것
 

DEM에게 쫒기던 와중에 엘리엇과 마주치는데
신지 옆에서 평범한 소녀처럼 지내던 그녀를 보고
결국 도망치게 도와줍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또 한 사람, 아이작
아이작은 이미 수중에 여동생인 마나를 붙잡아 두고
그걸 협박으로 미오를 데려가려하는데
 

마나를 위해 지금의 일상을 포기하고자 한 미오와
그런 미오를 위해 마지막까지 저항하는 신지
 

하지만 그 결말은 최악으로 
 

신지는 아이작이 쏜 총에 의해 사망하고 맙니다
 

신지의 죽음으로 정령의 힘이 폭주하는 미오
하지만 모든 방법을 다 써봐도 죽은 자를 되살리는 건 불가능했고
 

마지막으로 떠올린 방법은 바로
신지와 똑같은 존재를 만들어내는 것
 

신지의 시체를 영력으로 흡수하고 
 

자신의 몸에 잉태시켜 육체를 재구성
 

그렇게 신지와 똑같이 복제하여 탄생하는게 바로 '시도'
 
앞서 원작 17권 파트에서 생략된 미오의 과거 에피소드를
4화로 다루었는데 다음화로 18권에 진입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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