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18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이그나이트 경의 쿠데타 [불꽃의 세 시간] 사건도 끝이나고

뒤이어 전해진 알자노 제국의 침공 소식

부활한 과거의 6용사 중 한명인 검의 공주 엘리에테와 그녀가 거느린 망자의 군세

사신 소환 의식을 실행한 대도사 펠로드와 사신 소환 의식에 공명하면서 잃었던 기억을 되찾은 세리카

알자노 제국에 큰 위협이 들이 닥치면서 수많은 것들이 밝혀지기 시작하는 18권

 

글렌의 앞에서 사라진 세리카

그리고 알자노 제국의 위협과 세리카를 찾으러 간다는 선택지

가족들의 걱정을 뒤로한채 제국을 지키기 위해 각오를 다지는 숭고한 학생들과 동료들 지켜보고

세리카를 포기할려는 글렌을 등떠밀어주는 제자들

 

대도사의 정체와 알자노 제국의 직계에 얽힌 추악한 진실

루미아의 존재와 남루스, 마왕의 관계까지 

지금까지 언급만 나오면서 쌓여온 수많은 복선들이 최근들어 전부 회수되어 나가면서 

이야기는 계속 고조되어 가네요

 

 

대도사의 정체를 알게된 시스티나와 

그런 대도사와 대립하면서 금기교전의 편린을 본 글렌

이후 남루스의 도움으로 세리카를 되찾으러 모든 것이 시작된 고대 마법문명 시대로 시공간 전이되면서

글렌 앞에 나타난 생전의 남루스를 끝으로 이후 6권에서 남루스가 보인 태도의 이유가 밝혀질 듯한데

요즘들어 상당히 재밌어지고 있고 이전까지만 해도 떡밥으로 보이는 것들이 주구장창 등장했지만

마땅히 밝혀진게 없어서 답답했던게 최근들어 속시원하게 밝혀지니 그 반동으로 몰입이 엄청 잘 되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