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루캠△] 12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이젠 유루캠 전자책 발매텀도 종이책과 한달텀으로 굳어졌네요

12권은 11권에서 등장이 없다시피한 표지 삼인방의 마지막 겨울 캠핑을 회상이라는 식으로

이전과는 색다른 방법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드디어 유루캠에도 봄이 다가오고 있는데

야클 멤버들끼리 장작을 준비하는 와중에 11권과 동시간대의 다른 캠핑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메인

캠핑이라고 하면 풍경, 야외 요리가 주 테마다 보니 

자연스럽게 음식을 먹는 등 구르메 만화의 분위기로 흘러가 착각하기 쉬운데

그런 분위기를 주변 풍경이나 캠핑 지식들을 끊임없이 끼워넣음으로서 유루캠만의 아이덴티티가 완성되는 듯

그 과정에서 각 캐릭터들이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구요

 

 

12권의 마지막은 봄이 되면서 다음권에서 꽃놀이 캠핑을 예고하는데

4월달 봄이 되고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신입생을 모집한다는 언급도 나왔으니

야클의 신 멤버도 기대해도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