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11화 후기

 

엘자의 습격을 대비해

프레데리카는 렘과 페트라를 데리고 피신하고

 

스바루는 금서고에서 베아트리스와 대면하여

예지의 서에 적힌대로 움직일 뿐인 꼭두각시일거라 생각했지만

베아트리스의 예지의 서는 로즈월의 예지의 서완 달리

백지 상태

 

이전 후기에서 언급했듯이 

로즈월과 베아트리스의 예지의 서의 아주 큰 차이점

 

베아트리스의 예지의 서는 한참 오래 전부터 백지상태

그렇기에 방황하고

지금까지 스바루를 도와준 이유는

이 오래된 계약으로 부터 자신을 죽여 해방시켜주길 위함이였음을

 

2장에서 언젠가 스바루가 베아트리스에게 부탁했던 말

자신을 죽여달라는 부탁

그때 한 베아트리스의 말 

그 이유가 밝혀진 부분입니다

 

그리고 금서고에 침입한 엘자

베아트리스를 데리고 도망치는 와중에 또 다시 만난

마수술사 메일리

베아트리스는 스바루를 보호하면서 

엘자의 공격에 의해 원했던 죽음을 맞이하지만

 

여기서 원작에서는 엘자는 스바루를 죽이지 않고 철수하면서

스바루는 프레데리카와 페트라의 무덤을 만들어 렘을 데리고 성역으로 돌아가지만 

애니에서는 에키드나의 마법?으로 성역으로 강제 워프로 변경되었습니다

 

눈으로 덮힌 성역

그리고 어딘가 이상한 에밀리아

에밀리아는 스바루가 자신을 버리고 간것으로 생각하여

자포자기한 모습 

그런 에밀리아가 잠든 사이 스바루는 진짜 흑막인 로즈월에게 향하고

 

이번 사건의 흑막이자 아니 1장부터 시작해서

2장, 그 외 지금까지의 에밀리아에게 닥친 모든 시련에 간섭했던 흑막

 

스바루와의 대화에 방해하는 람과 가필을 죽이면서까지

스바루와 둘만이서 대화하고픈 로즈월

 

로즈월은 예지의 서를 통해서 

스바루의 사망회귀에 대한 낌새를 어느정도 이미 눈치챈 상태

(물론 정확한 정보는 모르고 그저 시간 돌리기 정도로만 알고 있는 상태)

 

로즈월이 에밀리아의 후견인이 된 이유도

엘자를 고용해서 펠트를 이용해 에밀리아의 휘장 역시 훔친 이유도 

또 다시 엘자와 메일리를 고용하여 마을을 습격한 이유도 

스바루의 왕선 회의 참가에서도 막지 않은 이유도 

전부 스바루라는 최강의 카드를 얻기위함

 

즉 로즈월에게 에밀리아는 처음부터

스바루를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일 뿐 

 

그렇게 대토의 습격으로 로즈월은 죽고

스바루는 에밀리아에게 향하는데

 

애니에서는 생략됬지만 류즈의 복제체들의 엄호로 

렘에게 먼저 갔다가 이미 거기에도 화재로 성당이 불타있고

이후에 에밀리아에게 향합니다

 

 

이후 멘탈이 무너져 정신이 나간 에밀리아의 무릎베개를 받으면서

에밀리아의 키스로 애니는 마무리

 

이후에 대토에게 먹히면서 

드디어 다음화부터 4장의 마지막 루프가 시작됩니다

 

지금까지의 루프를 통해서 모든 퍼즐조각들이 모였고

이제는 그 퍼즐 조각들을 맞춰나갈 때

 

2기 1쿨을 12화에서 끊을지 13화로 끊을지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적어도 1쿨은 다과회를 끝으로 매듭을 지을듯합니다

이렇게되면 멀쩡한 사테라의 모습까지 나오면서 1쿨이 끝나겠네요

 

 

 

애니 2기의 원작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4장 (10 ~ 15권) 후기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4장 (10 ~ 15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