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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스의 판매 전략을 맡게된 미이
실수를 거듭하면서도 디자이너로서 재능이 없던 미이가
작은 보폭으로 걸어온 지금까지의 노력들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활용해
길을 만들어내는 모습에선 지금까지 무시받아온 과거와 겹치면서 상당히 인상적인듯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기위해 치아키와의 TGC 출전을 포기한 이쿠토지만
둘만의 꿈을 위해 지금 당장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첫 가방 만들기에 들어가고
치아키는 TGC 오디션을 통해 자신의 작은 키라는 패널티를 커버할 만큼의 재능을 보여주면서
드디어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14권에서는 특히나 그림을 통해서 모델들의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해서 상당히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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