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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세이도와 이치다이산의 준결승도 이제 중반전에 접어들고
26권에서는 초반전의 경기 내용을 길게 밀도감있게 다뤘다면
중반전은 나레이션을 통한 속도감을 강조하며 각 팀의 에이스들의 투수전을 26권과는
다른 느낌으로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 어떤 기교없이 순수하게 스포츠라는 정통성을 살려
선수들의 열정과 각오, 긴장감을 극도로 살리면서 독자들을 몰입시키는 점에선
현존하는 일본 야구만화 대표작이라 불릴만한 듯
메이저를 꼽는 사람도 있겠지만 막상 비교하면 작품의 색깔은 확실히 다르네요
제 취향은 다이아몬드 에이스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다시 템포를 늦춰 클라이막스로 돌입하는데
세이도와 이치다이산의 경기는 다음권에서 결착
1부 권수를 생각하면 이제 2부도 전환점인데 이 작품이 2부로 끝을 낼지, 3부까지 이어질지에 따라
2부 후반부의 전개도 크게 갈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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