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 브레이커] 3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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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불량 집단들에게서 마을 상점가를 지키는 후우린 고등학교의 '보후우린'

3권은 2권에 이어서 다른 학교집단과의 일대일 단체전을 다루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싸움을 다루고 있네요

 

 

불량조직이라는 점에서 도쿄 리벤저스와 비교가 되는 작품이지만 작품의 성향은 완전 반대되는데

이 작품은 스토리보다 액션신 그 자체에 비중을 두는 작품

그래서 그런지 액션신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아직 작품 초기라서 각 캐릭터의 서사가 덜 쌓인게 현재로선 아쉬운 부분인데

그건 시간이 지날수록 보완이 되는 점이니 딱히 큰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하네요

지금은 다른 학교와의 싸움을 통해 주연 캐릭터들을 어필해 보여주고 있는 단계

아쉬운 점이 보이지만 통쾌한 액션을 보는 맛이 그걸 잊게 만들어줘서 

결과적으로 아직까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