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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 - 새로운 여행 -
이번 소동으로 하일리히 왕국은 국왕을 포함해
중진들이 모두 살해당하고 혼란이 수습될 때까지 릴리아나가 선두로 수습을 하고 있습니다
카오리의 몸은 이미 심장이 멈춘 상태
아이코는 지키고자했던 학생들이 또 다시 죽고
이번에는 자신도 그들에게 해를 가할 각오를 다져 나구모 일행을 도왔을 터지만
천성이 착한 아이코에겐 지나치게 무거웠던 죄책감
사실 이 장면이 제일 마지막에 나왔어야했는데
그러기엔 지나치게 주목도가 올라가지 적절히 타협했네요
한편 왕국에서는 기사단 재편성을 위한 각 부대 대장직 선발 시험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새로운 기사단장은 쿠제리 레일, 릴리아나의 근위 기사대 대장이였던 여성 기사가 되었고
원래는 원작에선 코우키는 그 선발 시험의 모의전투를 기사들과 나누는 장면이지만
애니에선 그냥 시즈쿠와 단순 모의전투를 하고 있는 장면으로 각색했네요
카오리는 나구모가 한 말을 믿고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
훈련장 중앙에 떨어져 등장하는 나구모 일행들
하지만 카오리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뒤이어 나타난 것은 신의 사도인 노인트.. 가 아닌 카오리
카오리인 것을 알아본 시즈쿠는 살아돌아온 카오리를 보며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카오리가 노인트의 몸을 가지게 된 이유는
신대마법을 이용해 카오리의 혼백을 노인트의 몸에 정착시켰기 때문인데
사실 원래는 카오리의 몸에 바로 혼백을 정착시키고자 했지만
카오리는 나구모의 곁에 있기 위해선 지금같은 나약함은 발목을 잡을 뿐이라 생각해
라이센처럼 튼튼한 골렘에 자신의 혹백을 정착시켜 달라고 했지만 그때 나구모가 떠올린 것이
인간의 몸을 초월한 신의 사도인 노인트의 시체
참고로 카오리의 원래의 몸은 유에의 마법으로 동결 처리해 나구모의 보물고에 보관 중
그렇게 하나가 일단락되고 나구모에게서 모든 일의 자초지종을 전해듣게된 코우키 일행들
코우키는 이제부터라도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신과 맞서자고 하지만
나구모는 그런거에 흥미가 없고
나구모 일행은 이 이후로 새로운 대미궁 [하르치나 대수해]로 향할 예정이고
릴리아나는 제국령을 지나는 나구모 일행에게 제국까지 함께 동행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코우키 역시 릴리아나를 따라 동행하기로 하면서 결국은 모두 함께 움직이게 되네요
코우키 일행 역시 자신들의 힘으로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기 위해 신대마법을 얻고자 함께 대미궁에 도전하기로 합니다
이걸로 원작 6권으로 2기도 마무리되었네요
1기에 비하면 원작 2권 분량으로 밀도감있게 다뤘습니다
별로인점도 있지만 이정도면 그래도 1기보단 낫네요
의외로 떡밥을 많이 남기진 않아서 3기가 나올지는 당장 미지수지만
개인적으로 제로도 애니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도 생각이 드네요
다음화(3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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