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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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념 일러스트

 

 

1화 - 처형인 -

한 소녀의 독백으로 시작됩니다

장소는 일본의 학교 교실, 소녀는 가본 적도 없는 장소의 꿈을 꾸며

 

그 곳에 있는 친구들 중에 특히나 친한 한 명의 친구..

 

장면은 넘어가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되어진 한 소년, 미츠키

 

이세계의 왕에 의해 소환되어지지만 원하는 것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가차없이 버리는데 

 

미츠키 역시 버리지고

 

그런 미츠키에게 다가온 한 소녀

이름은 메노우 이 세계에서 제1신분(파우스트)의 신관이자 본 작품의 주인공

이 곳에서는 이세계(일본)에서 소환되어진 사람들을 '길 잃은 사람'이라 부르며 

'길 잃은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 교회의 일

 

이후 교회로 데리고 가는 도중에 이것 저것 대화를 나누는데

이 곳에서 '길 잃은 사람'은 흔한 경우라 덕분에 지구의 지식도 많이 퍼진 상태

 

이 곳의 신분은 총 세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제1신분(파우스트) - 교회

제2신분(노블레스) - 왕후귀족

제3신분(커먼즈) - 평민

특이한 점은 교회가 귀족보다 높은 신분이란 부분

 

사실 미츠키와 같은 시간대에 소환되어진 소녀가 한 명 더 있는데

쫒겨난 것은 미츠키 혼자

 

소환되어진 자에겐 무조건적으로 이능력이 주어지고

그 이능력을 [순수 개념]이라고 부릅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며 도착한 메노우가 다니는 허름한 교회

 

이후 메노우는 미츠키에게 능력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게 되는데

그 방법은 '도력'을 접속시키는 것

 

미츠키의 순수 개념은 무, 소실

즉 모든 것을 무로 만드는 개념으로 사실은 사용하기에 따라 치트급 능력인데

그럼에도 이츠키가 쓸모없다고 버려진 이유는 순수 개념이 무 계열이라

능력이 없다라고 잘못 판단된 것

 

미츠키가 자신의 능력을 인지한 순간

메노우는 망설임없이 미츠키를 죽여버립니다

 

다시 한번 이 작품의 주인공인 메노우는 제1신분의 처형인으로서

과거 이세계 사람들이 가진 순수 개념에 의해 이 세상에서 일어난 전설적인 재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는데

서방 대륙을 바다로 가라앉세 만든 [소금 검]

나만 제도를 전부 잡아먹은 [무마전(판데모니움)]

동부 미개척 영역을 지배하는 [기계장치 세상]

북쪽 대륙 중앙부를 도려내 띄워버린 [성해]

 

이러한 이세계 사람의 능력에 의한 인재(휴면 에러)를 일어나지 않게 사전에 막는 것이 메노우의 역할

즉 미츠키를 암살한 이유가 그 능력이 그 만큼 위험하단 뜻

 

또 다시 장면이 전환되어 메노우의 꿈

가본 적도 없는 일본 학교 

 

모두 다른 교복을 입었지만 그 곳에 있는 모두가 친구들

그 친구들 사이에 미츠키의 모습도 있고

 

그리고 똑같은 꿈을 꾸는 소녀, 미츠키와 동시간대에 소환된 아카리

메노우의 또 다른 표적

 

메노우는 교회의 오웰 대사교에게 또 한명의 이세계인에 대해 보고하며

나머지 임무를 수행하고자 합니다

 

메노우는 이세계 소환을 시행하는 나라인 그리자리카 출신이자

10년 전 인재에 살아남은 생존자이며

 

메노우의 스승이 되는 플레어에게 주워져 처형인으로 교육받게됩니다

 

10년 전 메노우가 구조된 곳에서 발생한 인재는 

순수 개념 '백', 모든 것을 표백하는 그 능력에 생존자가 있을리 없을 그 곳에서

유일한 생존자 메노우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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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된 장소와 인재에 휘말리지 않은 것, 기억이 없는 것 등

메노우에 대한 복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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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녀는 처형인 보좌, 모모

극심한 메노우바라기

 

그런 두 사람을 습격해오는 인물들이 있는데

제1신분을 견제하는 제2신분 왕후귀족 세력

사실 모모의 등장은 원작에선 이 녀석들을 전부 헤치운 다음에 나옵니다

 

현재 메노우는 스승의 양염(플레어)을 이어받아 

양염의 후계자(플레아트)라 불리는 상당한 실력자

 

전투신은 나름 괜찮은 것 같으면서도 오묘한데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마지막은 그렇게 돌고도는 운명의 만남으로 1화는 마무리되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분기 중에서도 기대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원작이 워낙 복선이 많은 작품이다보니

이것 저것 이야기 할께 상당히 많기도 한데 

정작 원작을 본지 좀 시간이 흐르다 보니 저도 내용이 가물가물하네요

거기다 정발은 3권부터 감감무소식이고..

일단 임시방편으로 원작 후기라도 한번 읽어야겠습니다 

 

 

애니는 과연 어디까지 다룰런지, 1화는 원작 1권의 1/5을 다뤄서

단순 계산하면 많이 나가도 원작 3권까지로 예상되는데

국내정발은 2권까지 나왔고 저도 2권까지 봤다보니 애니로 먼저 뒷내용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상황인데.. 그렇게라도 뒷내용을 알 수 있단 걸로 위안을 삼아야지

 

 

 

 

 

다음화 리뷰

[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2화 리뷰

 

원작 후기

[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