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캐릭터 송 비주얼
4화 - 적당히 해줄 수도 있는데? -
시작되는 결투
리온이 가지고 온 갑주는 *아로간츠(*오만이라는 의미)
루크시온에 딸려온것들 중 하나인 개사기 아이템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해줄 녀석입니다
투기장에 구경을 하러 온 학생들은 그런 리온의 갑주를 보고 웃기 시작하는데
요즘의 갑주는 방어보다 공격력을 중시하는 타입으로 민첩한 전투가 주류이기에
투박한 아로간츠의 외형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갑주로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상대는 브래드
물론 리온은 게임을 클리어한 입장에서 약점을 전부 파악하고 있는데
브래드의 갑주는 맷집이 약한게 단점
그런데 아로간츠의 1번 슬롯에 있는 무기는 삽인데
이 삽만으로도 충분하단게 웃음 포인트
그 만큼 아로간츠의 압도적인 속도와 파워를 지닌 성능을 보여주는 장면
2회전의 상대는 그렉
그렉은 5인방 중에서 모험가로 가장 많이 활약한 상대로 강하지만
이론보단 실전파로 자기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기에 갑주는 구식에다 장비도 최소한의 것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약점
브래드와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아로간츠의 성능에 힘없이 당하기만 하는게 아니라
농락당하며 굴욕까지 선사해주네요
3회전의 상대는 크리스
크리스는 검성인 아버지 밑에서 가르침을 받아 검호로 불리는 실력자
다만 그 탓에 무기는 오직 검 하나만을 고집하기에, 원거리 공격은 일체 없습니다
그러니 당연하게도 원거리 위주로 공격하면 손쉽게 제압 가능합니다
물론 근접이라고 크리스가 이길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다음 결투를 준비하는 동안에 리온의 누나인 제나가 무언갈 꾸미기 시작하는데
안제와 리비아를 속여 자리를 비우게 만들고 아로간츠에 접근하는데
목적은 바로 폭탄 설치
여성귀족의 사교회에선 율리우스의 라인이 독보적이기에
자신의 동생인 리온이 율리우스 일행에게 시비를 건 시점에서 제나에게 리온은 원수나 다름없는 상태
4회전의 상대는 질크
제나에게 아로간츠에 폭탄을 설치하라고 지시한 장본인으로
질크는 사격 솜씨가 뛰어나기에 크리스와 달리 원거리 공격이 특징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투박한 아로간츠의 외형은
방어력이 뛰어나기에 원거리 사격에는 무의미
물론 제나가 설치한 폭탄도 무의미하단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질크의 추악한 협박을 녹음해서 역으로 협박하는 리온
결과적으로 질크도 패배
이제 남은 것은 율리우스뿐
리온은 마지막으로 율리우스에게 올리비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데
접점이 없는 만큼 아무런 감정도 없는 모습
이렇게 율리우스와의 결투는 다음화로 미뤄지면서 끝이 나고
4화 마지막에는 마리에의 정체가 드러나는 발언이 나오는데
왕자 일행의 능력치가 낮아서 오빠에게 게임을 클리어해놓으라고 부탁했다는 언급
즉 마리에의 정체는 바로 리온의 여동생입니다
스포
=====
리온이 죽은 이후에 오빠가 죽은 원인이 자신에게 있는걸 들키자 집에서 쫒겨나
이래저래 안습한 인생을 살다가 동거남에게 살해당합니다
오빠가 죽은 탓에 자신의 인생이 망했다고 질책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은 오빠가 자신을 위해준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죄책감과 그리움을 조금 정도는 가지고 있긴한편
2부에선 리온에게 많이 의지하는 중
특히나 용돈.. 무쓸모 기둥서방들을 먹여키우는 소녀 가장..
=====
사실 이번 결투신을 애니로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는데
역시나... 퀄리티는 뭐 예상한대로 좋지 못하네요
적어도 1화정도의 퀄을 혹시라도 기대해봤지만 그런거 없습니다
후반 전쟁도 전부 4화 수준으로 나온다고 생각해야겠네요
다음화 리뷰
원작 후기
'리뷰 > 종영 애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사, 그만둡니다] 4화 리뷰 (0) | 2022.04.27 |
---|---|
[책벌레의 하극상 3기] 3화 감상 (0) | 2022.04.26 |
[댄스댄스 당쇠르] 3화 감상 (0) | 2022.04.24 |
[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4화 리뷰 (0) | 2022.04.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