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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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3화 리뷰

 

 

 

4화 - 고도 가름 -

이번 열차 소동에서의 위화감은 아카리가 순수 개념 [시간]을 이용해 

세계의 시간을 되돌린 것이라 믿는 메노우

하지만 어째서 자신만의 시간이 아닌 세계의 시간을 되돌린건지는 아직까진 확신이 없네요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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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노우를 살리기 위함

아카리는 오직 메노우만을 살리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고, 되돌리고, 또 되돌리는 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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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개념은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길 잃은 사람을 갉아먹는 병같은 것

메노우는 두 번 다시 자신과 같은 존재를 만들지 않기위해 처형인으로서 인재를 막고자 합니다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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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개념은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사용자의 기억을 희생시키는데 그 기억을 모두 소거되었을때 발생하는 것이 인재(휴먼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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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노우는 인재에 휘말렸을 이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자신을 구조한 것이 현재의 스승이 되는 양염 플레어

그런 몸과 마음 양쪽 다 표백된 상태로 텅 비어버린 메노우를 양염은 거둡니다

 

양염이 메노우를 데리고 간 곳은 

과거 4대 인재 중 하나인 [소금 검]이 있는 장소

소금검은 찌른 것을 모조리 소금으로 바꿔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금 검에 의해 멸망한 대륙을 보여줌으로서 이세계인의 위험성을 알려준 양염

그리고 그런 양염을 옆에서 지켜본 메노우는 그 사람(양염)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후 수도원 들어가 일본에 대한 것, 이세계인에 대한 것들을 교육받기 시작하고

처형인으로서 교육받는 메노우

 

그리고 그곳에서 모모를 처음 만나게 되고 

처형인으로서 길러지는 그 장소를, 모두를 싫어하던 모모의 모습을 보고

 

메노우는 자기 혼자만 희생해 수도원에 있는 나머지 아이들을 해방시켜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렇게 집중 교육을 받고 탄생한 것이 '양염의 후계자'(플레아트)

 

과거 회상의 꿈에서 깨어나 다시 현재 시점

모모 관련 과거 이야기는 생략되었는데

그 부분은 모모 시점으로 다루는거 나중에 따로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드디어 도착한 가름

아카리를 처형할 의식장이 있는 장소

 

의식의 준비가 이루어지는 동안에 오웰은 메노우에게

소녀들이 행방불명되는 사건의 조사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 가름을 돌아다녀보기로 약속했으면서 

임무를 떠맡아 삐친 아카리

 

원작에서는 아카리가 삐친 장면이 없는데 애니에선 집어넣음으로서 

자잘한 건 생략하고 아카리라는 캐릭터를 어필하는 연출이라 나쁘지 않네요

원래는 아카리가 서로 씻겨주자고 권유하면서

메노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강조하는 장면

 

메노우는 이번에 받은 임무의 조사를 모모에게 부탁하며

아카리와의 시간을 만들기로 합니다

 

이후 아카리는 메노우에게 사과하고

함께 관광하기로 하면서 4화는 마무리되는데

 

원작 1권 중간 중간에 있던 막간들을 모아 이번 4화의 대부분을 소비하면서

예상보다 전개를 길게 끌고가네요

 

이렇게 되면 원작 1권을 6화까지 다둘지도?

그럼 애니는 자연스럽게 원작 2권까지 다룰텐데

개인적으로 원작 2권까지 정발된 시점에서 2권까지만 애니를 다뤄주면 좋지만

원작 3권도 곧 국내 정발예정이라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다음화 리뷰

[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5화 리뷰

 

원작 후기

[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