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의 하극상 3기] 3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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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기 3화에서는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등장하네요

 

 

 

우선은 드디어 마인의 호위가 된 다무엘

앞으로도 쭉 전속호위가 되는 만큼 마인의 최측근 중 한명

 

하지만 결혼운이 없죠...

 

 

드디어 완성된 금속활자

마인공방의 책 제작에 날개를 달아줄 녀석인데

 

 

마인에 의해

이후 책 제작 명인은 구텐베르크의 칭호를 얻게됩니다

 

 

 

그리고 마인이 귀족의 양녀가 되는게 확정됨으로서 

친가족과의 시간은 점점 끝이 보이네요

완전히 만나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부모님이라고 부르지도 못하고 딸로서 대하지 못한다는 사실은 원작 4부까지도 이어지기에 더욱 안타까움

(*애니 3기는 원작 2부)

 

 

그런 마인은 

이후 칼스테드의 양녀로 들어갈 예정인데

사실 말이 양녀지, 신분세탁이기에 대외적으로는 숨겨둔 자식으로서 칼스테드의 친딸로서 생활합니다

 

다만 이거때문에 이후에 완전히 꼬인다는게 문제지만

이건 애니 3기에선 다루지 않으니 패스

 

 

 

그리고 드디어 마인과 첫만남을 다루는 남성 한명, 이름은 질베스타

에렌페스트의 영주이자 마인의 양부가 될 예정

 

양부는 칼스테드 아냐? 하겠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마인이 귀족의 딸이 된다는 건 단순 입양이 아닌 신분세탁에 가깝기에

우선적으로 칼스테드의 숨겨둔 딸, 로제마인으로서 출생신분을 바꾸고

이후에 로제마인이 질베스타 즉 영주의 딸로 입양됩니다

 

이렇게 꼬이고 꼬이는 족보이기에 

진짜 친부모인 귄터와 에파와는 남남처럼 지내게 되는데

그나마 주변의 배려로 작은 접점을 이어나가는 수준

 

개인적으로 질베스타의 등장부터 재밌게 봤기에 애니도 슬슬 시동이 걸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