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종영 애니 리뷰

[용사, 그만둡니다] 4화 리뷰

악어농장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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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그만둡니다] 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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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 지옥의 술자리 -

1화에 이어서 또 다시 보여주는 현대배경

그곳에서 레오는 마족을 베고 또 베고 사람들을 지켜내고 있지만

 

자신들을 구해준 구세주일터인 레오에게 보내는 그들의 눈빛은 두려움과 기대가 뒤섞인 복잡한 시선

 

하지만 레오는 그들이 자신을 어떻게 쳐다보는지 신경쓰지 않고

그저 마족을 베고 베어 '사람들을 수호한다'는 자신의 임무를 계속해서 속행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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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작품은 이세계물이 아닙니다

힌트는 애니에서도 스쳐 지나가듯 나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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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꿈을 꾼 레오

보통 이런 꿈을 꿨을 때의 운세는 별로 좋지 못한데

3화 마지막에도 나왔듯이 마왕인 에키드나와의 면담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에키드나는 애검을 사용하면 에드바르트와는 호각의 힘과

마술 지식은 슈티나에 버금가는 괴물같은 실력자

 

그렇기에 직접적인 대면은 자신이 마술로 위장한 사실을 들킬 가능성이 커지기에

평소보다 더욱 신중하게 움직입니다

 

에키드나가 부른 이유는 오닉스의 활약상을 치하하기 위해 술자리를 가지기 위함

모습을 보건데 들킨 것은 아니네요

하지만 이런 자리를 되도록 빨리 끝내고 싶은 레오는 에키드나를 빨리 취하게 해 잠들게 만들기로 합니다

 

상사와의 술자리(회식)는 누구라도 거북한 법

 

술기운에 분위기가 달아오른 에키드나는 레오의 투구를 벗겨내는데

레오의 모습은 레오의 꿈 속에서 보인 모습

 

예상보다 주량이 쌘 에키드나에 의해 만취작전은 실패

 

이래저래 이 술자리가 빨리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방향성을 돌려 에키드나의 인물상을 파악하기로 합니다

 

오닉스의 모습으로 레오의 마왕군 입단에 대해 물어보자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는 에키드나

용사의 방해로 에키드나의 목적이었던 '현자의 돌'을 손에 넣는데 실패한게 상당히 분한 모습

 

1화에서 스쳐 언급된 '현자의 돌'이란?

성도 레나예에 있다고 전해지는 보물로 대략 3천 년 정도의 옛날

초대 성황이 발견해서 성도 발전의 주춧돌로 삼았다고 전해지는 물건

 

황무지를 녹지로 되돌린다거나 

사람들이 병에 걸리지 않게 만들어 불멸의 존재가 된다거나

현자의 돌에서 성스러운 용사가 태어나 적을 물리친다던가 등등

여러가지 소문을 가지고 있는 전설상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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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돌은 불로불사를 만들어주지도 억만장자를 만들어주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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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오는 '현자의 돌'을 써본적이 있는데

그 현자의 돌은 성도에 있는 것과는 다른 '현자의 돌'

애니에선 레오의 대사가 몇가지 빠진채 나오는데 상당히 중요한 복선이 되는 부분만 빠졌네요

 

현자의 돌을 얻기위해서 굳이 인간들과 싸울 필요성이 없고

오히려 손을 잡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 에키드나

 

과거 인간계의 동화 '가교의 에이블러드'처럼

인간과 마족이 함께 사는 마을을 세웠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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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첫장면에서 등장한 마족이 바로 에이블러드

그때 에이블러드는 레오에게 무언가 충고를 해주는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에이블러드가 옛날 동화로 구전될 정도로 아주 오래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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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는 전부터 알고 싶었던 에키드나의 진짜 목적

자신에게 꺾여도 마계로 돌아가지 않고 또다시 바닥에서부터 시작하고자 하는 그 이유를 알게되는데

 

현재의 마계는 그야말로 지옥이라 불리기 어울릴 정도로 황폐해진 상태로

도저히 평범히 살아가기엔 힘든 남겨진 자원을 둘러싼 싸우고 싸우는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세계

 

에키드나는 서로 싸우고 싸우는 혼돈에 휩싸인 마계가 싫기에

마계에 질서를 만들고 잃어버린 햇볕과 깨끗한 개울, 초원과 숲을 만드는게 에키드나의 진짜 목적

그러기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현자의 돌

 

마왕답지 않은 그녀의 비원에 레오는 내심 놀라고

인간들에겐 원한은 없지만, 자신의 비원을 위해서 인간들과의 전쟁도 불사하지 않는 각오는

사실 1화에서도 보였듯이 인간들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자 한 에키드나의 모습을 알기에

레오는 이제서야 에키드나가 어떤 사람인지 확실하게 파악합니다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놔준 에키드나에게 보답하고자

자신도 정체를 밝힐려는 그때 

 

가출한 메르네스와 자결하겠다는 에드바르트의 문제가 보고되어지면서 

이야기는 다시금 사천왕의 문제로 넘어갑니다

 

 

이번 4화는 이후 레오의 진짜 목적을 이루기위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에피소드

거기다 복선도 계속해서 뿌리고 있는데 이것들이 무얼 가르키는지는 좀 더 나중을 위한 재미로 남겨두기로 합시다

 

 

 

 

 

 

다음화 리뷰

 

[용사, 그만둡니다] 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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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용사, 그만둡니다] 1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마왕과의 결전으로 평화를 가져온 용사, 레오 그런 레오가 다시금 찾아간 곳은 자신이 토벌한 마왕성 보통의 작품들은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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