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만화 후기

[도쿄 리벤저스] 23권 후기

악어농장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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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히나타를 구한 미래를 손에 짊어진 타케미치는 12년 후의 미래로 돌아오고

그 미래는 모두가 자신만의 장소를 가진채 행복한 일상을 추구했을 터지만

단 한명의 결락, 오직 마이키만이 자신의 어둠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괴로워하는 모습을 알게되면서

 

볼때마다 느끼지만 이 구도가 정말 많이 나오는 듯?

 

히나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마이키가 남긴 테이프에서의 검은 충동의 비밀

그리고 과거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에는 마이키를 구하기 위한 타임슬립을 다룹니다

사실 지금까지 마이키가 도만의 두목으로서 그 존재감은 과시했지만 

생각해보면 마땅히 한 게 없단걸 생각해보면 이 전개도 결국 피할 수 없었던 것 같네요

 

가장 의지했던 존재가 최종보스로서 주인공을 가로 막는 클리셰는 흔하지만 흥하는 법칙이니

개인적으로 나쁘진 않은 듯

 

거기다 아이러니하게도 타임슬립하는 스위치가 마이키인 점에서는 

미래로 가는 것도 상당히 버겁고 오더라도 과거로 다시 가는 것도 더더욱 힘들텐데 벌써부터 고난이 보이네요

이번 타임슬립은 12년이 아닌 10년으로 바뀐 것도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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