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어비스 2기]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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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서 쓰여지는 인물명은 전부 국내 정발본 기준의 명칭입니다

 

 

1화 - 나침반은 어둠을 가리켰다 -

시작된 메이드 인 어비스 2기.

특이한건 과거 이야기부터 시작되네요

2기가 원작 6권부터인데 애니는 원작 8권부터 스타트

 

그녀의 이름은 베코

자신을 주워준 남자에게 범해질때마다 그 자에게 들은 건

 

해상에서 발견한 배에서 이유모를 끔찍한 시체들

 

유일하게 인간의 형상을 가진 사람이 가지고 있던 것이 바로 '나침반'

이 것이 바로 어비스(빅홀)를 가르키는 나침반

 

그 이야기를 들은 베코는 그저 자랑만 늘어놓는 그 자와는 달리

그 곳에 향하기위해 준비하고 준비해 여행을 떠납니다

더러워진 자신을 아무도 모르는 장소를 찾아 '황금향'으로

 

베코가 소속된 탐험대의 대장 와즈캰

 

같은 모험단 소속인 베라프

베코까지 합쳐 이 탐험대에서 삼현이라 불리는 자들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존감이 낮은 베코에게

베라프는 한 명의 인간으로서 존중해주며 인정해줍니다

 

그렇게 나침반을 따라 도착한 곳이 바로 모든 것이 시작된 오스 섬

 

아직은 발전하지 않았던 과거의 오스 섬

참고로 이 시점이 대략 2,000년 전의 과거

 

이 곳에서 결사대가 마주한 것은 오스 섬에서 거주하고 있는 원주민들

 

원주민인 만큼 *신비한 문자를 사용하며

말도 통하지 않는데 베라프가 통역을 하면서 겨우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

 

나침반을 주면 아낌없이 도와주겠다는 원주민의 제안에 

베코는 받아들여 자신의 멍에이자 보물인 나침반을 선심 내어주며

이제부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과거와 이별합니다

 

황금향을 찾아 떠나는 결사대를 따라온 한 원주민 소녀

그녀의 이름은 일뮤이

이번 2기에서 가장 키 캐릭터가 되는 중요 인물

 

사실 원주민에겐 *아이를 낳지 못하면

빅홀에 추방하는 관습이 있으며 일뮤이가 바로 그 렇게 추방당한 소녀

 

갈 곳 없는 소녀를 베코는 자신의 과거와 겹쳐보면서

보살피게 됩니다

 

빅홀의 상승 부하에 대해서 아무런 지식 정보를 모르던 결사대

그나마 원주민 소녀인 일뮤이 덕분에 조금씩 알아가면서 

말로의 여행은 이제 막 시작되지만

 

이야기는 다시 리코 일행의 시점으로 전환되면서

극장판과 이어지며 2기 시작이 되는 원작 6권으로 넘어오네요

 

사실 베코 이야기는 좀 더 남아있는데

이건 좀 더 전개가 진행되고 나서 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원작 8권 내용이다보니 리코 시점에서도 어느정도 이야기가 진행이 되야하기에

 

볼일보는 메이냐도 귀엽구나

 

이야기로 다시 넘어와 심계 6층으로 도착한 리코 일행

과거와 현재를 넘어 교차하는 이 곳, 황금향

 

심계 6층 - '돌아오지 못하는 도시'가

이번 2기의 메인 무대

 

1화는 특별하게 과거 이야기를 먼저 보여줌으로서 

리코 일행의 시점과 동시에 보여주는 연출은 나름 괜찮은 것 같네요

 

꿈과 희망도 없는 전개

사실 이번 2기 파트는 본도르드때완 비교도 안 될 정도니, 뭐 기대하셔도 됩니다

 

 

 

 

다음화 리뷰

[메이드 인 어비스 2기] 2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