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종영 애니 리뷰

[오버로드 4기] 1화 리뷰

악어농장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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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념 일러스트

 

 

 

 

1화 - 아인즈 울 고운 마도국 -

알베도의 요염한 연심으로 시작되는 4기

 

나라를 건국하고 국정을 맡게되었지만 착각으로 성립된 현재 상황에

아인즈는 앞날이 깜깜할 뿐

 

알베도는 알베도대로 여전히 온도차가 심하네요

 

기본적으로 4기의 첫걸음이다보니 

전개를 빠르게 나가기보다 원작에 충실하게 사소한 일상파트도 놓치지 않고 집어넣었는데 그런 부분은 좋습니다

그렇다고 생략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나저나 알베도의 광기 표현이 더욱 과격해진 듯

 

현재 에란텔은 물자 부족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교역으로 버티고 있던 에란텔이 아인즈의 지배하에 두게되면서 찾아오는 상인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

그걸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는 알베도

 

알베도의 빈자리를 잠시동안 판도라즈 액터가 맡기로하는데

아인즈 자신이 창조한 캐릭터지만 본인이 상당히 껄끄러워하는 자신의 중2병의 산물

개인적으로 판도라즈 액터가 나오는 파트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판도라즈 액터에게서 들은 자신이 만들고자하는 나라의 방향성이란?

단순히 알베도나 데미우르고스에게 맡기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 나라를 장차 어떻게 통치할지는 피할 수 없는 문제

 

원작에선 침입자에 의한 자신에게의 공격을 대비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애니에선 그런 부분은 생략되고 나라에 대한 방침에 집중하고 있네요

 

아인즈가 만들고자하는 나라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통치를 통한 절대적인 지배

데미우르고스와 알베도가 공포를 이용한 정치라면 아인즈는 그 반대를 지향하며 당근과 채찍을 이용하고자 하는데

그 선전을 위해 세계의 미지를 탐구하고 모험하는 모험자들이 모여드는 모험자 조합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즉 모험자 조합을 산하로 두고 의뢰로서 세계 곳곳에 모험자를 퍼트려 활약함과 동시에 아인즈 울 고운 마도국을 알리는 것

 

그렇게 모험자들이 여러 종족들과 교류하며 입소문으로 자신의 나라로 이끌어 모아 

모든 종족들을 아우러 공존하는 나라, 모든 종족을 다스리는 지배자

그것이 바로 아인즈가 만들고자하는 아인즈 울 고운 마도국입니다

 

1화는 생각보다 이야기 위주였던지라 전체적으로 살짝 루즈한데

초반에 나름 가볍게 다룬 것 때문에, 그렇게 많이 지루하진 않네요

생각보다 원작에 충실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단 4기는 못해도 원작 12권까지는 진행될텐데 

1화가 원작 10권의 1/4를 다루고 있어서 딱 권당 4화씩으로 나누어지네요

 

개인적으로 전투신이 어떨지 궁금한데.. 기대 반, 걱정 반

 

 

 

 

다음화 리뷰

 

[오버로드 4기]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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