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내 세계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가?] 5권 후기

어째서 내 세계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가? 5 국내도서 저자 : 사자네 케이 / 이경인역 출판 : 노블엔진(NOVEL ENGINE) 2020.07.01 상세보기

작가	일러스트	출판사
사자네 케이	neco	노블엔진

 

 

아황 라스이에에 의해 전이되어진 카이와 린네, 잔, 레이렌

그 곳에서 재회한 건 악마족 2인자인 몽마희 하인마릴

 

라스이에와 재결전을 위해 악마족과의 임시 동맹 체결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다시 서쪽 환수족의 영역으로 향하고 그렇게 맺어진 4종족의 임시동맹

 

하지만 이 다시 쓰여진 세계에서의 2명의 시드의 이름을 짊어진 존재들의 목적은 

인류반기군의 인류 생존이라는 목적과는 달리 4종족의 배제 그 자체이기에

4종족의 임시동맹과는 완전 반대되는 입장이고

그렇게 여러 입장들이 겹쳐지면서 이야기는 절정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기원자 아수라소라카가 린네에게 말한 동족이라는 말과 충고

악마족의 영웅, 명제 바네사의 부활과 

정사에서도 없었던 다섯번째의 묘소의 등장 

그 묘소에서 발견된 정사에서의 물건들과 오토마타에서 흘러나온 예언자 시드의 목소리

 

3종족의 영웅의 만남

그리고 예언자 시드가 남긴 메세지가 나오면서 이야기는 고조되는 가운데 

하나둘씩 퍼즐이 모이면서 하나의 답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이야기가 상당히 무르익기 시작하는 5권이였습니다

4권까지 떡밥만 주구장창 남기다가 5권에서 조금씩 그 해답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아직까지는 결정적인 한방이 부족하네요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