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지팽 레이디] 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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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야만스러운 송곳니'(새비지팽)로 불리던 최강의 용병, 엔빌

그는 타고난 마력 무소유자로 마력이 없는 자신이 마력을 가진 자와 싸우기 위해 고안한 특수한 싸움법으로

최강의 용병의 자리까지 오른 강자

 

그리고 그런 엔빌이 용병으로서 적대하는 상대는 바로 

신의 총애를 받은 '스루베리아의 머리칼'을 지닌 밀레느 이르타니아

밀레느는 신의 총애를 받아 이르타니아의 왕비로서 폭정을 일삼고

민중은 거기에 반발해 봉기가 일어나면서 민중들에게 고용된 엔빌

 

하지만 여러가지 사건이 일어나면서 엔빌과 밀레느가 같은 날에 죽으면서

엔빌은 눈을 떠보니 밀레느로 전생 회귀하면서 시작됩니다

ts 영애 먼치킨물은 요즘에 많은 작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 작품도 기본적인 틀은 크게 다르지 않네요 

물론 그런 장르를 즐겨 보는 입장이 아닌지라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전생에는 폭정을 일삼던 밀레느로 인해 이르타니아는 썩을 만큼 썩어 그야말로 구제할 길이 없었지만

밀레느로 전생한 엔빌은 그런 미래를 조금이라도 바꾸고자 행동하면서 역사 개변을 다루는데

전생의 역사에서 등장했었던 마약이나 사교 등이 이번 역사에도 등장하면서

그 문제가 전생에도 영향이 있었음을 알게되는데

일단 전체적으로 쉽게 읽히는 편이라 몰입이 잘되서 재밌네요

거기에 일러스트도 좋은 편이라 마음에 듭니다

 

1권은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한 방향성을 보여줬는데

여기서 의문인게 용병이었던 엔빌이 밀레느로 전생 회귀했다면 

원래 있었을 엔빌은 어떻게 되었냐인데 

이 부분은 이후에 다룰지 그냥 언급없이 묻힐지도 하나의 포인트일지도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