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나카타 시노부의 악덕] 4권 컬러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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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일러스트

 

 

 

 

개요

 

나카타 시노부의 고뇌. 이야기는 수수께끼의 한계로 향한다.

　수수께끼의 메시지와 함께 초래된 "이세계 엘프" 아리엘의 신분을 공적으로 증명하는 서류들.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시노부가 목표로 하는 이세계 엘프의 사회적 자립을 크게 도와 줄 것이라는 점은 동시에 『공공기관의 데이터베이스를 자유자재로 조종하여 인터넷 통신을 상시 감시하고 있는 것처럼 초월적인 수수께끼의 감시자』의 존재를 시사하는 것이기도 했다.
　드러난 이상을 앞에 두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전선을 이탈하는 텟페이, 멀어진 유나, 겉도는 고리, 가만히 지켜보는 요시미츠.
　그리고 아리엘을 내보내야 할 현대사회 또한 나카타 시노부를 괴롭힌다.
　현대인으로서, 지방공무원으로서 눈을 뗄 수 없는 인류의 어둠이 아리엘의 자립을 목표로 하는 시노부 앞에 가로놓인다.

　그리고 어느 한밤중.
　완전체 이세계 엘프의 차림이 되어 자기 앞에 선 아리엘을 앞에 두고 시노부는 툭 중얼거린다.

안녕을 위해서인가.

'하이'

　적은 현실
　피할 수 없는 현실
　땅거미가 지는 에노시마 시캔들의 정상에서 시노부를 덮치는, 전대미문의 「악덕」이란.

　밀려오는 새로운 파문은 시노부로부터 무엇을 빼앗고 무엇을 줄 것인가.
　이세계 엘프×지방공무원×군상극, 개화의 4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