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어 라이브 5기]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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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어 라이브 5기] 5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6화 - 세 명의 마술사 -

웨스트코트와 대치하는 시도

그의 정체, 그리고 그의 목적이 정확히 뭐길래

정령에게 집착을 할까? 

 

그런 시도의 물음에서 시작되는 아이작 웨스트코트의 과거회상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온다

 

어릴적 기르던 개가 죽었을때를 계기로 

세계에서 변하지 않는 그 진리에 희열을 느끼게 된 웨스트코트

(*애니에선 그 계기는 생략하고 가장 큰 희열의 절정인 어머니의 죽음만 언급되네요)

 

메이거스 혈통이 이어져 내려오는 외딴 마을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가진 초명한 소년으로서

신동, 천재라 불려온 웨스트코트

 

그렇게 세계의 눈을 피한 마술사들의 마을에서

엘리엇과 엘렌과 함께 소년기를 보내왔습니다

 

자라오면서 세상에서 박해받는 마술사들의 입장을 통해

자연스럽게 불만을 가지기 마련

하지만 불필요한 살상을 피하기위해 이런식으로 숨어사는 것도 알게 모르게 느끼던 어느날

 

세상에 발각되어 불길에 휩싸인 마을

 

불타고 있는 마을을 보고서야 

웨스트코트 내부에서 억눌러있던 감정에 안전장치가 무너지는 계기가 되는데

자신의 희열은 타인과 다르다는 것을 알기에 마음 속 깊이 눌러 숨겨왔지만

 

인간들이 자신들에게 송곳니를 드러내면서

'자신도 똑같이 이래도 되겠구나' 느끼며 웨스트코트의 세계는 크게 변합니다

 

자신의 희열과 욕망을 실천할 계기를 

마술사들의 복수라는 대의명분이 생기고 마네요

 

이후 고아원에 거두어진 웨스트코트 일행

어느 부자 부부에게 입양되어지고 이윽고 부부는 불행한 사고로 사망

그렇게 자산을 손에 넣고

 

이후 엘리엇과 엘렌, 카렌을 불러들여

자신들의 복수(욕망)을 위해 마술의 연구를 시작

 

그 과정에서 우연히 정령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세상에 존재하는 마나를 한 곳에 모아 탄생시키는 새로운 생명

그리고 그 영향으로 나타나는 임의영역(오늘날의 테리터리)는

세계를 뒤덮어 자신들 마술사들의 세계로.. 

 

이 실험이 바로 세계 최초의 공간진으로 불리는 사건이 되고

 

시원의 정령의 탄생으로 이어집니다

 

이후 전개는 미오의 과거편으로 이어지고

이야기는 현재로 돌아와 지금의 데우스(미오)의 힘을 거둬들이긴 불가능

그렇기에 우선 시도의 영력을 먼저 뺴앗기로 하는 웨스트코트

 

신지의 기억을 되찾은 시도에게 있어서도 

눈 앞에 있는 웨스트코트는 자신을 죽인 원수

본격적으로 둘의 싸움이 시작될려고 하네요

 

다시 미오의 시점으로 넘어와

카구야의 죽음에 흥분하여 공격하는 유즈루도 결국 세피라를 빼앗기고

 

하나하나씩 본래 자신의 힘을 회수해가는 미오

 

엘리엇과 엘렌의 전투는 엘리엇의 승리지만

자신을 죽이지 않는 엘리엇에 화난 엘렌

 

엘리엇이 웨스트코트의 곁에서 떠나던 날

어째서 자신을(엘렌) 데리고 가지 않았냐는 진심만 남겨둔 채

 

엘리엇에게 남은 시간은 결국 모두 소진되어 사망합니다

 

다시 미오의 시점으로 넘어가

윤회낙원(아인 소프)를 소환한 미오

그 영향으로 미오를 중심으로 한 일대는 테리터리는 인계로 변하고

이 영역 안에서 온갖 법칙과 조리, 자연법칙이 모든게 다 미오의 뜻대로 움직이고

이 세계에서는 아인 소프를 공격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네요

 

결국 무쿠로의 세피라까지 회수당하고

 

마나에게도 과거의 기억을 되돌려주는 등

과거에 집착하는 미오는 마나가 방해하지 않도록 아인 소프 밖으로 내보내 버리네요

 

마지막은 요시노의 세피라까지 회수당하면서

미오의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며 끝이 나는데

 

이제 원작 18권 파트도 절반 가까이 다뤘으니 

남은 화수를 생각하면 큰 이변없이 5기는 원작 19권까지 다루겠네요

결국 애니 완결까지는 6기 혹은 극장판 시리즈까지 고려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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