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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인 빈센트와 행복한 마법학교 생활을 지내던 주인공 올리아나
하지만 어느 날 빈센트가 잠들듯이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어서 올리아나까지 알 수 없는 이유로 죽으면서 7살로 되돌아가는 2회차 순정 판타지물
어째서 자신이 죽었는지 연인 빈센트가 죽은 이유를 찾기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재회하기 위해 다시 마법학교에 입학하며 2번째 첫만남을 다루지만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서 1회차와는 전혀 다른 전개가 되네요
그래도 일편단심 적극적인 주인공인지라 조금씩 가까워지는가 싶다가도
작은 엇갈림에 금새 거리는 다시 벌어지고, 빈센트와의 관계를 다시 만들고자 몰두한 탓에
1회차땐 친했던 친구들과는 2회차에선 소홀해지는 등
여러가지로 클리셰는 상당히 맛있는 조합들입니다
다만 초반은 시계열 변화가 큰 폭이라 전개가 다소 매끄럽지 않은 점은 좀 아쉬운 부분
학교생활에 접어들고 나서야 좀 안정화되면서 그런 단점들은 사라지지만
2권까지만 보면 관계가 계속 얽히고 꼬여서 수라장이 될 듯하네요
여기에 사망 원인까지 조사한다치면 앞으로 다룰 것이 꽤나 많아 보입니다
소재나 클리셰만 보면 남성 독자보단 여성 독자들이 더 좋아할 만한 작품
현재 기준으로는 전자책만 정발했고 거기다 리디 선독점인데
지금 리디에서도 평이 좋은거 보면 언젠가는 종이책으로 나오긴 할 듯? (사실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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