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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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6화 리뷰

 

 

7화 - 모략과 유혈의 검술대회 -

초콜릿 하나에 사랑에 빠진 소녀 셰리

 

한편 학교내에 잠입한 섀도우 가든

그중 한 명인 뉴, 물론 단순 변장이지만

 

뉴는 일전의 알렉시아의 습격 사건에 대해서 보고를 하지만

 

정작 시드의 정신은 딴 곳에 있네요

보고있는 전단지는 무신제 검술대회 관련 참가 안내서

사실 이미 효로와 쟈가에 의해 시드는 엔트리된 상태

 

분명 서로 대화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자기 할 말만 하는 웃긴 상황

 

그리고 현재 왕도에서 디아볼로스의 네임드 '칠드런 퍼스트'가 확인되었는데

'반역유희'라는 이명을 지닌 렉스

 

여기서 잠깐 디아볼로스 교단의 '칠드런'이 뭔지 짚고 넘어가자면

디아볼로스 교단이 고아나 가난한 평민 아이 중에서 조금이라도 마력 적성을 가진 아이를 발견하면

자기네 전문시설로 데려가 키우는데

 

그 과정에서 혹독한 훈련과 세뇌교육, 약물투여 등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생존률이 10%도 안되는 죽음의 코스

 

'칠드런 서드'는 그중에서도 정신이 망가져 실패작이라 불리면서 일회용으로 쓰다 버려지는 버림말

'칠드런 세컨드'는 그 정신이 안정된 케이스

그리고 '칠드런 퍼스트'는 몇 안 되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실력자

 

그런것보다 시드는 당장 무신제에 나가게 생긴게 더 큰 문제

 

시드의 누나인 클레어도 참가했네요

알렉시아는 지난번 습격으로 인한 부상으로 불참

 

시드의 상대는 학생회장, 로즈 오리아나

예술의 나라라 불리는 오리아나의 왕녀

거기다 검술 실력은 학원 내에서 톱이라 불리는 실력자입니다

 

어둠의 실력자는 앞무대에선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다는 모토를 지키기위해

이 학원의 네임드인 오리아나에게 무참히 지는 연출을 하며 그야말로 모브를 연기하는 시드

 

로즈 오리아나는 사연이 있는 캐릭터인데

이후로 비중이 커질 예정이니 앞으로도 주목해주세요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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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녀이면서 검을 든 이유가

과거에 납치를 당했는데 그 당시에 돈벌이 겸 수행의 일환으로

도적들을 쓸고 다니던 시드에게 구출되고

그때 시드의 검술을 보고 동경을 품고 검술을 익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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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합에서 진 시드는 셰리와 다시 만나면서

이야기는 5화 마지막의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이때 셰리의 양아버지이자 학원의 부교장인 루슬란이 합석하는데

원작에선 경기장 복도에서 간단하게 말을 섞는 정도지만

애니에선 아예 합석해 차를 마시면서 확실한 접점을 만드네요

 

셰리는 점점 시드를 의식하게 되면서

시드가 알렉시아 왕녀와 사귀었다는 소문이 신경쓰여 직접 물어보러 간다는 등

얌전할것 같은 소녀가 의외로 이런 점에선 적극적으로 되는건 이제는 왕도적인 클리셰

 

셰리의 자각없는 돌직구와 그런 셰리의 태도를 견제하는 알렉시아

두 사람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

 

잠시동안의 평온도 끝이나고 다시 암약하기 시작하는 디아볼로스 교단

저 빨간 구슬같은건 마력 제어를 저해하는 결계의 핵

 

학교 부지 전체에 마력 제어 저해 결계가 깔리고

교내에 '섀도우 가든'이라 자칭하며 습격해오는 테러리스트들

 

마력을 운용하지 못하는 환경에선

검술 실력자로 알려진 로즈 오리아나 역시 속수무책이네요

 

그리고 그런 오리아나를 감싸며 대신 베이면서 쓰러진 시드

물론 모브는 제일 빨리 퇴장하는 것이 정석이니 실행한 시드의 연출입니다

 

이제 슬슬 원작 1권 내용도 끝이 보이네요

8화에서 마무리될 듯

 

 

 

 

다음화 리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8화 리뷰

 

원작 후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