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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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5화 리뷰

 

 

 

6화 - 거짓된 자 -

골목길에서 후드로 머리를 덮은 어느 한 남자가

일반인을 습격하면서 시작되는 6화

 

섀도우 가든이라 자칭하는 이 습격자의 등장으로

오명을 뒤집어쓰게되는 섀도우 가든을 다룹니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언제나 태평하게 모브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드

 

한편 아이리스는 디아볼로스 교단의 시설에서 발견한 아티팩트를 

셰리에게 해독 의뢰를 신청하고

 

그 의뢰를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셰리의 양아버지이자 부학원장인 루슬란

어째 관상이 악역 포스인데 

그그실.

 

길거리 앙케이트를 하러 갔더니 

알고보니 섀도우 가든 비밀 기지였던건에 대해서

동기들과 초콜릿 가게를 방문했는데 사실 섀도우 가든의 일곱 그림자 중 한 명인 감마가 운영하는 상회

 

그 이름은 '미쓰고시 상회'

이후로도 섀도우 가든의 자금줄로서 꽤나 언급이 자주 될 예정이니 기억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과거에 자신이 내뱉은 전생의 초콜릿에 대한 정보를 잊지않고 

상업적으로 대성시킨 감마 

멤버가 하나같이 유능한 자들 뿐이네요

 

물론 어느 한 곳이 뛰어나면 단점도 있죠

감마는 천성이 운동신경 제로, 그래서 멤버들 중에서는 최약체

 

처음에도 말했듯이 이 작품은 착각물로서 오버로드와 상당히 닮은 성격을 가졌는데

이번에도 감마는 혼자 착각하면서 시드(섀도우)가 섀도우 가든의 사칭하면 살인을 저지르는 사건을 언급하네요

 

물론 시드는 그런 이야기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시드는 살인마라는 말에

지난번에 알렉시아에게 죽을뻔한 건의 소문으로 알렉시아가 무차별 살인마라고 착각하는 중

 

넘버즈 - 뉴

여기서 잠깐 넘겨짚고 갈 부분이라면

섀도우 가든의 조직 체계도

우선 조직의 리더인 섀도우 직할로 간부급인 일곱 그림자가 있고

일곱 그림자 직속 부하로 넘버즈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일반 멤버들

 

일곱 그림자 (총 7명)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엡실론, 제타, 에타

 

넘버즈 

람다, 뉴, 카이, 오메가 등

현재 등장한건 총 4명

 

그나저나 이 장면은 원작보다 훨씬 매끄럽게 연출했네요

역시 성우들의 연기가 합쳐지니 개그씬이 살아납니다

 

섀도우 가든이라 사칭하는 자들에게 습격받는 알렉시아

 

그 장면을 목격하면서 시드(섀도우)는 그제야 

자신의 예상이 착각임을 깨닫고 위험에 처한 알렉시아를 구해줍니다

 

알렉시아에게서 사건의 전황을 전해들은 아이리스는 

디아볼로스 교단과 섀도우 가든의 존재를 확실하게 파악하면서 아티팩트의 해석을 재촉하기 시작하면서

아이리스가 만든 '주홍 기사단'은 두 조직을 본격적으로 견제하기 시작하네요

 

원작에선 알렉시아는 섀도우 가든과는 적대하면 안된다고 주장하지만

애니에선 그러한 알렉시아의 주장은 전부 생략

 

한편 이곳에서도 발렌타인 데이와 유사한 날이 있는데

시드는 이 이벤트를 적당히 넘기기위해 처음 보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건네주는데

하필이면 그 상대가 바로 아티팩트를 해석 중인 셰리

 

그리고 연애에 면역이 없는 히로인은 

이런 이벤트에 한방에 넘어가는 금사빠 체질

 

이걸로 대충 원작 1권의 5장 초입부까지 다뤘는데

7, 8화로 원작 1권이 마무리 되겠네요

 

항상 말하지만 애니가 원작의 부족한 개연성을 매꾸는 연출덕에 이해하기가 더 쉬운 듯

 

 

 

 

다음화 리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7화 리뷰

 

원작 후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