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8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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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7화 리뷰

 

 

 

8화 - 청묘족은 철천지 원수였습니다 -

프란 앞에 나타난 청묘족

청묘족은 흑묘족을 속이고 최하층 신분으로 만든 장본인인 종족

프란이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무시당했던 원인의 종족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청묘족의 규란은 루즈 전쟁의 영웅이라고 하는 강자라고 하네요

 

청묘족에 대한 분노때문인지

아님 규란의 실력에 대한 공포인건지

어째선지 몸이 떨리기 시작한 프란

 

게다가 규란의 검은 '환휘석의 마검'이라는

그레이터 데몬이 소지하고 있던 검보다 강한 장비를 착용 중

 

실력은 둘째치고 일단 여러 청묘족을 유린한 상당히 쓰레기란건 잘 알겠네요

 

지금까지 억압받아온 기억이 

프란을 얽매고 있을때 스승의 말 한마디에 족쇄를 풀어버리고

 

이후는 규란에의 분노를 

지금까지 희생당한 흑묘족에 대한 원수를 위해

프란은 그 누구보다도 잔혹해집니다

 

말 그대로 사지절단을 내버리는 프란

이 장면이 프란이 지금까지 싸움을 겪어오면서

얼마나 강해졌는지를 알 수 있네요

 

일족의 복수를 하는 프란을 보며 

이 아이의 각오를 다시 한번 느낀 스승은 

앞으로도 프란이 짊어진 업보를 함께 짊어지도록 합니다

 

오귀스트는 그의 아버지가 길드에게 의뢰로 구속엔딩

 

그렇게 습격 사건이 마무리되고 길드를 나서는 프란 앞에 

어느 누님이 등장하는데

 

프란을 보자마자 자신이 엄마라며 달려드는 이 괴짜는

랭크 A 모험가 아만다

알레사 길드의 에이스되십니다

종족은 하프엘프

 

일단 프란의 미움을 단단히 샀네요

 

하지만 스토커 기질 만랩의 아만다

프란이 가는 곳 어디에서든 나타나네요

 

귀여운 것도 죄인가..

 

아이를 좋아해서 고아원을 운영할 정도로

나쁜녀석이 아니 오히려 선한 사람

신이 아이들의 수호자라는 이명을 내릴 정도

 

네 아이들의 수호자 되십니다

스토커 아닙니다

 

그저 프란이 귀여울 뿐

 

한편 길드 마스터는 마석을 미끼로

프란에게 임무를 의뢰하는데

의뢰 내용은 알레사 근교의 던전 '거미의 둥지'의 조사에 참가

 

세간에서는 빠른 기간에 D랭크에 오른 프란을 수상히 여기는 모험가가 많기에

그 소문을 불식시키기 위한 의뢰입니다

사실 길드 마스터가 로리취향이라는 불명예를 잠재우기 위한거지만

 

그리고 그 의뢰에 함께 동행하기로 하는 아만다

완전 엄마 행세를 하네요

 

진짜 부모는 스승이건만

아.. 그럼 스승은 아빠인가?

 

마지막엔 아만다와 프란이 겨루는 장면으로 끝나는데

아만다가 사실은 적이었다는 것보다

그냥 훈련을 위한 대련이라는 흐름인 듯

 

슬슬 전생검 애니도 후반부에 접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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