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1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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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11화 리뷰

 

 

 

12화 - 기억 속의 진실 -

갑작스레 일어난 이레귤러 현상

거기다 특이하게도 이 수상한 문은 시드를 따라오는데

 

귀찮은 시드는 아무 생각없이 이 문을 통과해버립니다

1년에 한 번 여신의 시련을 통해 자격이 있는 자에 응답해서 나오는 성역의 문

 

그리고 성역의 문이 등장하면서 경기장을 포위하는 것은 섀도우 가든

 

알파 일행도 성역의 문 너머로 직행

 

남아서 넬슨 사제를 제압하고 있던 입실론의 슬라임 뽕 테러..

 

그 누구라도 입실론의 뽕을 건드리면 큰 코 다칩니다

 

결국 알렉시아, 로즈도 섀도우 가든을 쫒아 성역의 문 너머로 진입하고

 

섀도우 가든이 성역의 문 너머로 온 이유는 

디아볼로스 교단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자 어둠 속에 묻힌 역사의 진실을 확인하기 위함

 

영웅 올리비에는 사실 역사에서 알려져 온 것과는 달리 여성인데

그 모습이 어째서 알파와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

알파는 그 진실이 알고 싶을뿐입니다

 

알파의 마력에 의해 반응하는 석상

그리고 알파에게 응답한 영웅 올리비에

그렇게 시작되는 것은 역사 속의 이야기

 

시드의 시점으로 넘어와

성역의 문 너머에서 재회한 아우로라

어째서인지 구속되어있는 아우로라를 풀어주면서

시드는 탈출, 아우로라는 해방을 위해 함께 행동하게 됩니다

 

다시 알파의 시점으로 전환해서

성역에 갇혀 있던 영웅 올리비에의 기억을 체험하는 알렉시아와 로즈

 

그 기억에서 본 것은 비인도적인 인체 실험들

흔히들 알고 있는 악마 빙의 실험이자

다른 의미로는 디아볼로스 세포의 이식 실험

 

시드와 아우로라 역시 이 기억을 체험하는데

이 둘이 만난 것은 어린 시절의 아우로라

 

영웅 올리비에는 이 비인도적인 실험에서 몇 안 되는 적합자 중 한 명

 

그리고 그런 올리비에에게 주어진 임무 

그것은 새로운 디아볼로스 세포의 착취

 

그렇게 달성한게 성역에서 잘 알려진 마인의 왼팔 봉인 전설

그리고 그 왼팔을 이용해 만들어진 것이 마인화약

 

결국 성역에서 알려진 전설은 그저 미화된 이야기일뿐

현실은 디아볼로스 세포를 이용해 불로불사 실험을 하던 디아볼로스 교단의 어둠

 

그리고 그 실험은 성공적인지 과거의 기억일터인 넬슨 사제가 죽지 않고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네요

 

이 불로불사의 영약의 이름은 디아볼로스의 물방울

그냥 보면 만능의 약같지만 결점이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는 정기적으로 섭취하지 않으면 효과가 사라진다는 것

두 번째는 극소량밖에 생산할 수 없다는 것

 

그 넬슨의 정체는 바로 나이츠 오브 라운즈의 11위 

탐욕의 넬슨

 

그렇게 12화 마지막엔 넬슨과 알파 일행의 전투가 시작되면서 마무리되는데

이번 화에서는 설정들이 상당히 많이 풀렸네요

물론 그만큼 설명 파트에 집중하고 있어서 진도는 많이 더디지만

 

 

 

 

다음화 리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13화 리뷰

 

원작 후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