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만화 후기

[너만은 죽어도 사양할게] 3권 후기

악어농장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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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로부터 시작되는 스토킹 러브코미디 

3권부터는 전개가 상당히 급진전된달까

 

토우마의 스토킹 행위를 알게된 소이치로가 

미토코를 걱정하게 되면서 소이치로와 접점이 많이 생기는 미토코

반면에 토우마는 토우마대로 미토코의 친구와 얽히면서

이 러브코미디의 관계가 조금씩 꼬이기 시작합니다

 

이번 3권에서는 토우마의 집안 사정이 밝혀지면서

미토코를 좋아하게된 계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애정 결핍이 결국 악화되니 이게 스토킹으로 까지 이어지면서

어긋나버린 애정이 된 듯한데 정작 미토코 역시 스토킹 행위를 하고 있으니

소이치로가 알면 의외로 쉽게 무너질 듯한 인간 관계의 아슬아슬한 형태를 보여준달까

 

 

오히려 토우마는 포기하고 싶어서 일부러 미운 짓을 하고 있음에도

결국 사람 마음이란게 원하는대로 되질 않네요

 

아직은 3권인지라 좀 더 가볍게 일상 파트를 다뤄도 될 것 같은데

벌써부터 속도를 내는게 짧고 굵게 끝낼려고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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