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선배는 서툴러] 9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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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캐릭터가 매력인 '우에노 선배는 서툴러'

전체적인 내용은 과학부 부장인 우에노가 자신의 발명품을 이용해

같은 동아리 후배인 타나카를 유혹한다는 심플한 내용이지만

 

그 과정에서 섹드립같은 육체적인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는 점에서

귀여운 작화와 대조되는 선정성을 지닌 만화

트러블의 발생은 도라에몽같은 클리셰인데

스케일이 크다기보다 소소한 소동을 다루는 점에서 가볍게 볼 수 있네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넨도로이드같은 캐릭터의 묘사가 상당히 귀여운게 특징

개인적으로 이 작화 때문에 조금 애착이 생기는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