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뢰옵니다··· 킬러 양과 결혼했습니다] 4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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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아내와 일반인 남편의 부부 일상

설정은 뭔가 진지한 임무를 다룰 것 같은 분위기지만

그냥 킬러 아내가 지극히 평온한 일상에서의 갭을 보여주는 가벼운 만화입니다

 

평소의 생활 기준이 킬러의 본직에 맞춰져있다보니

거기에서 오는 인식의 차이나 행동들이 일상에서 어색한 점이 

이 만화의 매력인데 다만 이것들 이 작품의 개성의 전부이기에 

원패턴 전개가 좀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그래도 부부 이야기로서 접근하면 달달해서 볼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