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아] 1 ~ 9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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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이번 분기에 애니로 방영중인 작품

타카기 양에 영향을 받은 xx양~ 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수많은 작품들 중 하나인데

시작은 비슷하게 약올리는 느낌으로 갔다가 

점점 평범한 순애물로 전환되면서 고유의 색깔을 만들어 나가네요

 

 

내용면에선 여러가지로 타카기 양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전부 보완한 작품인데

이상하게 타카기 양보다 인상은 옅은 느낌

그렇다고 재미없단건 아니고 오히려 이런 류의 작품 중에선 재밌는 쪽에 속하지만

주인공의 인상이 옅은 부분이 이 작품의 핵심인데

반대로 그것때문에 작품의 인상도 옅어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