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는 고양이 눈동자 속에 살고 있다] 1권 컬러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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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것은 '내'가 '너'와 헤어지고 '네'가 '나'를 만나기까지의 이야기이다.

제29회 전격소설대상 《금상》수상작 ★ 제29회 전격소설 대상 수상작 ★★.

　눈동자를 들여다보면 과거를 읽고 재현하는 능력을 가진 대학생 카미스키 요이치. 

지루한 대학생활 중 그는 길고양이의 눈을 통해 미래시의 능력을 가진 소녀 유즈하 밀리를 만나게 된다.
　고양이의 눈을 통해 과거의 세계와 대화가 가능하다는 사실에 놀라는 것도 잠시, '밀리'가 들려준 것은 충격적인 '미래 이야기'였다.

"앞으로 '요 군'의 주변에서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날 거야. 그러니 '탐정'이 되어 운명을 바꿔줘."
　수사 과정에서 유대감을 쌓아가는 두 사람. 밀리를 직접 만나고 싶어 하는 요이치였지만 ......
"그쪽의 시간이라면, 나는 이제..."

　죽은 자의 편지, 대학 연극부 내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밀리의 말의 진실, 그리고 거짓말.
　과거와 미래와 현재, 진실과 허구가 고양이의 눈을 통해 교차하는 신감각 소년과 소녀의 만남!

　데뷔작 『나는 당신의 눈물이 되고 싶다』는 『이 라이트노벨이 대단하다！2023』 신작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초대형 신인이 전격 소설 대상의 간판을 들고 펼치는 충격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