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나나] 6화 후기

 

미치루에게 미래예지의 사진을 들킨 나나

하지만 사진을 보고도 상황파악이 덜된 미치루를 보고 

츠네키치의 능력을 꿈을 꾼 장면을 사진으로 염사하는 능력으로 속여

자연스레 넘어가고

 

하지만 의심이 많은 쿄우야

츠네키치가 사망했는데도 조사기관은 올 생각이 없어 보이자

스스로 움직여 다른 학생들에게 알려 시체검사를 진행할려하나

나나가 말리면서 둘만의 대화가 시작되는데

 

쿄우야는 히이라기의 능력이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라고 믿고 있으며

나나가 쿄우야의 능력이 불사인걸 이미 전부터 알고 있다 함으로서 

불사인 쿄우야를 먼저 죽일려 한다는 행동에서의 모순

쿄우야는 잘못된 정보들에서 충돌하는 모순에 혼란이 생겨

나나가 범인이란 추리를 잠시 보류합니다

 

그리고 등장한 새로운 능력자

시체조작의 카자마 신지

결국 윤리관을 문제삼아 시체해부는 포기하는 쿄우야

 

밤에는 쿄우야의 순찰로 인해 범행은 낮에 하기 시작하면서

수업중 몰래 나와 기숙사에 있는 신지를 조용히 처리

신지의 소꿉친구이자 여자친구인 사사키 유우카의 약점까지 우연히 알게됩니다

 

그리고 유우카를 처리하기 위해 기숙사에 숨어든 나나

하지만 되려 포박당하는데

진실은 진짜 네크로멘서의 능력 소유가 사사키 유우카이며

카자마 신지가 괴력의 능력자

 

즉 신지는 이미 오래전부터 죽은 시체이며

연인인 유우카가 능력으로 신지를 조작하고 있었던 것

 

이후 유우카에게 본 모습을 드러내면서 마무리되는데

능력자들을 한명한명씩 제거하기 위해 매화마다 새로운 능력자의 등장과 위기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나나가 교묘하게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이나 능력자들을 제거하는 것에는 흥미롭지만

전개가 위기 - 모면 - 제거 이 세단계로 원패턴화되어 가는 느낌도 들기 시작해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무능한 나나] 7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