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1 ~ 6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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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이번 분기에 애니로 방영하기 시작한 작품으로
사실 큰 관심이 없다가 애니를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원작도 다 구매해버렸네요
 
말이 적고 눈매때문에 사신이라 놀림당하는 니시무라
하지만 그 사정을 잘 모르는 전학생 타카다와의 만남을 계기로 
긍정적인 중2병 기질에 니시무라의 학교생활이 점차 변해가는 과정들을 다루는데
초등학생의 순수함과 아직은 잘 모를 감정들의 근질근질함이 상당히 사랑스런 작품
괴롭힘당하는 니시무라를 타카다의 순진무구함이 구원해주는 힐링물로서도 상당히 인상깊기도 합니다 
 

파고들수록 의외로 섬세한 감정선을 가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추천하고픈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