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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만화책 위시리스트 그 두 번째, 명탐정 코난
전권 세트를 작년 9월에 구매했는데 드디어 다 읽었네요
장르 특성상 대사가 너무 많은 작품이다보니 과장해서 소설을 읽고 있나 싶을 정도
덕분에 102권까지 읽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일단 40권까지였나? 국내에서도 리마스터링하다 중단된 적이 있는데
전자책 사양은 그 리마스터링으로 교체되었기에 초반부의 번역이나 퀄리티는 생각보다 위화감이 없지만
이 리마스터링이 도중에 끊기다보니 리마스터링이 끝나고 구 작업본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오히려 번역이 괴상하게 되는 기현상이 있어 상당히 아쉽네요
사실 내용 자체는 사건의 연속인지라 한 권, 한 권 나눠서 보기에 상당히 안성맞춤
그리고 간간히 나오는 검은 조직 시리즈가 좀 루즈해지는 작품에 지속해서 열기를 넣어주고 있어
100권이 넘는 시리즈까지 무사히 오지 않았나 싶은데
솔직히 이제는 정말로 완결을 보고 싶기도 한 작품
일단 검은 조직의 보스까지는 정체가 드러난 상황에서
FBI, 공안, 경찰들까지 캐릭터들의 빌드는 얼추 완성된 느낌
근데 역시랄까 여기까지오니 조연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전부 이어져있다는게 보이네요
코난은 과연 몇권까지 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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