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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계와의 전쟁이 시작되고 수공에 의해 행방불명이 된 학
그런 학의 행방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감정을 추스린채 전쟁에 나서는 연화
이제 진짜로 이야기가 막바지에 접어들다보니
이야기의 스케일이 상당히 커지고 있는데 작중에서도 전쟁이 몇번 일어났었지만
이번 전쟁은 특히나 전쟁이라는 추악함을 잘 보여주고 있는 듯하네요
과거 전쟁에서 유헌이 해왔던 일들이
이번에는 고화국이 똑같이 되돌아오면서 그 참혹함에 치를 떠는 장면이
일 선왕이 어째서 전쟁을 그토록 싫어했는지 이해가 간달까
그렇다고 무조건 내주기만 했던 일 선왕이 잘했냐고 하면 그건 그거대로
주변국에게 약탈을 받아온 백성들이 많기에 그렇지 않고
그 양극화의 대비가 상당히 어려운 질문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라를 돌아보면서 여행을 한 연화의 진심이 이제 고화국의 부족들에게 닿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변화의 조짐을 보여주는 것도 지금까지 쌓아온 빌드업의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작품인지라 애니 2기도 바래보지만
뭐 나올려면 진즉에 나왔을텐데 아직고 없는거 보면 무사히 완결이라도 잘 나오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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