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타 정보

2022 LoL 월즈 우승 DRX 스킨 프리뷰

악어농장 2023. 5. 17.
728x90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라이엇 게임즈가리그 오브 레전드지난해 2022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DRX 우승팀 헌정 스킨을 드디어 공개했다.

오늘(17)부터 PBE 통해 플레이할 있도록 선공개되고 6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좌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토마스 랜드비, 매튜 존슨, 벤 스컷, 엠마누엘 라굼바이

 

공개와 함께 미디어와 인터뷰 세션을 가져 4명의 주요 개발자들과 함께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세션에는 토마스 랜드비 콘셉트 아트 매니저, 매튜 존슨 총괄 애니메이, 벤 스컷 아트 디렉터, 엠마누엘 라굼바이 사운드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DRX 스킨의 주요 컨셉은 확실하다. 먼저 팀의 상징인 파란색과 용을 시각적으로 활용하여 밝은 파란색을 중심으로 흰색을 섞은 색배합을 사용한다. 그리고 DRX 팀원들은 소년만화 자체였던 이들의 우승 스토리를 담을만한 팀의 결합을 보여주길 원했다. 거기에 데프트의 상징인 알파카가 추가됐다. 

 

 

제작팀은 그래서 이렇게 DRX 팀과 인터뷰를 한 후에 어떻게 작업할지 다시 정리를 시작했다. 몇가지 키워드를 정리하기도 했다. 중요한 건 과거의 우승 스킨과 차별점을 두되 드래곤 판타지를 어떻게 잘 살릴까 하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전통적인 용의 형태가 아니라 좀더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용으로 방향성을 잡았고,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만족스러워 했다. 

 

 

 

 

6명의 선수는 모두 자신의 스킨을 위해 열심히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냈다. 데프트는 케이틀의 여러 디테일을 강조했다. 알파카가 시각적으로 드러나면 좋겠지만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데 쓰이지는 않았으면 해서 투사체는 용 같은 것이 되었다. 

 

제카의 아칼리도 반응이 좋았다. 용과 관련된 요소, 그리고 뿔 같은 부분 등에서 강조된 것이 좋았다고 했다. 표식의 킨드레드도 재미있는 작업이었고 표식이 많은 아이디어를 주었다. 특히 용에 관련된 부분을 강조하여 꼬리, 뿔, 무기 등에서 용의 특성과 파란색이 강조되었다. 

 

 

 

 

킹겐의 아트록스도 많은 아이디어가 있었고 피드백을 많이 주고 받았다. 팀의 로고에서 온 X 를 많이 강조했고 날개와 무기에 자연스럽게 들어가 있다. 주한의 마오카이의 경우 묘목이 알파카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아들였고 또 등에는 나무 대신 소환사 컵을 메고 있다. 

 

 

베릴의 애쉬도 피드백이 많았고 의상에서 특히 구체적인 요구가 많았다.특히 베릴은 꺽 머리를 묶고 머리가 길었으면 좋겠다 해서 반영했다 베릴은 이런 복장 악세서리 등에 열정이 가득한 사람이어서 애쉬가 좀더 날렵하고 패셔너블했으면 좋겠다 했고 뿔, 무기, 망토 등 모든 부분에 관여했다. 

 

 

DRX 와드 스킨은 데프트의 알파카 밈을 살려 장난스러운 느낌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번 우승 스킨에서 최초로 대회 MVP 를 기념하는 스킨 바리에이션을 내놓게 되었는데 킹겐의 파이널 MVP를 기념하여 아트록스 프레스티지 스킨을 추가했다. 이 스킨은 여러모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시각 효과를 자랑한다. 

 

전체 스킨의 VFX는 스킨의 힘이 되는 용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자 했고, 여러 스킬 이펙트에서 현대적이고 SF적이면서도 세련되길 원했다. 또한 DRX 가 연상이 되는 여러 이미지와 로고를 적극 활용했다. 불꽃, 용의 비늘, X, 로고 등등. 

 

 

 

귀환 모션은 모두 6명의 멤버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연 영상을 보여주면서 만들어졌다. 킹겐의 아트록스는 돌진하다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주한의 마오카이는 등에서 소환사 컵을 뽑아 든다. 

 

데프트의 케이틀린은 어려운 여정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표식은 인터넷 방송 컨셉으로 도네이션에 춤추며 반응하는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준다. 제카의 아칼리는 옛 소환사 컵을 들고 있다가 돌진하며 새 소환사 컵으로 바꿔든다. 베릴은 애쉬를 셀럽같이 만들어서 셀카도 찍고, 팬들에게 싸인도 해주는 모습을 담았다. 

 

 

 

 

오디오 측면에서는 용들의 강력함과 함께 첨단기술의 느낌을 주고자 했다. 기존의 사운드들을 가공해서 그럴듯한 느낌을 주었다. 또 별 수호자나 용 학살자 같은 기존의 스킨과 겹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운드 자체도 개성적으로 만들고자 했다. 

 

 

 

 

결과적으로 팬들의 모든 하이프(Hype) 요소, 팀의 밈을 담으면서 동시에 우승팀에 대한 존경을 담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마지막으로 스킨 스플래시 아트는 한장으로 DRX 스킨의 모든 판타지를 담을 있도록 만들어졌다. 소년만화 같은 에너지, 대회에서의 영웅적인 서사, 당당함, , 알파카, X 로고 등이 모두 한장에 담겨있다.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