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듯 말듯] 7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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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요시의 고향으로 내려간 스미

첫 시댁 방문, 키요시의 어린 시절을 보낸 장소

그것들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키요시의 소꿉친구인 아즈키의 재등장으로

아즈키와 스미 사이의 긴장감이 감도는 7권

 

 

남들과는 조금 다른 순서로 결혼을 한 두 사람이기에

결혼이 골이 아닌 시작으로서 의미가 더욱 강한 관계인데

아즈키가 끼어들어 방해함으로서 좋은 뜻으로든 나쁜 뜻으로든 

서로 의식하게 됬달까

 

이러니 저러니해도 한 차례 소동이 일고 나니 평온해지는 건 여타 순애물과 똑같네요

올해 안으로 8권도 정발한다고 하는데

슬슬 부부인데 좀 더 가까워질때가 되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