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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약사의 혼잣말 2기] 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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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28화) - 거울 -
이국에 도착한 서방에서 온 방문자(특사)
그리고 황제와의 얄현도 이루어지면서
장면은 전환되어 거울을 들인 비취궁
일단은 허구의 시대적 배경이지만
유리 거울은 제작이 힘들어 서방에서 수입된 것밖에 없는 상황
그런 비취궁에 통짜로 된 전신 거울이 들여왔는데
사실 이 거울은 이국의 특사가 헌상한 물건으로
다른 상급 비에게도 나눠줬습니다
이국의 상급 비는 총 4명으로
즉 전신 거울 역시 4개나 준비했다는 소리
그만큼 이 나라에 큰 거래를 제안하러 온 것인가
마오마오는 멋대로 추측부터 하고 있네요
그리고 머지 않아 마오마오에게 고민 상담을 한 가지를 하러 가오슌이 찾아옵니다
어느 명문가에 똑닮은 두 딸이 있는데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지만
그만큼 과보호가 심해
외출하는 것조차 금지당하고 자매는 집에 틀어박힌 나날을 보내게 되었는데
그 모습을 불쌍히 여긴 시녀가 가끔 데리고 나갔지만
결국 아버지에게 들키게되고
방 밖에도 하인을 감시자로 두면서
밤에는 문을 잠가 나가지 못하게 엄중하게 감시당하는 상황에 이르네요
원래부터 내향적인 자매였기에
하루종일 방에서 자수에 몰두하는 나날을 보내는 중
어느날 동생쪽이 벌컥 임신을 하게되었다는 소식
이 사건의 진실을 알고자 마오마오의 힘을 빌리고자 하네요
참고로 몰래 밖으로 함께 나갔던 시녀는 본보기로 이미 해고된 상태였고
새로 온 시녀는 자매와 거의 접촉하지 않은 상황
홍냥은 혹시나 감시하던 하인 사이에서 생긴 아이가 아닌가 의심하는데
가오슌은 그런 홍냥의 추측은 불가능하다며 곧바로 부정합니다
마오마오는 남성과 관계를 맺지 않더라도 임신을 한 것처럼
몸이 착각에 빠지는 상상 임신이라는 사례가 있다고 언급하지만
실제로 그 동생이 임신을 한 것이 맞냐는 마오마오의 물음에
가오슌의 대답은 애매한 태도를 보이네요
결국 경우의 수는 둘째가 감시를 피해 밖으로 나갔을 가능성뿐인데
그러면 과연 어떻게 감시를 피해 나갈 수 있었는지의 여부가 바로 가오슌의 진짜 의뢰
만약을 위해 저택의 도면도 챙겨왔네요
출입구는 서쪽 복도에 하나만 있는데
동쪽과 남쪽에 창문이 있지만 하인들이 감시하고 있고
남쪽 창문은 본채 3층에서
동쪽 창문은 1층에서 감시를 하기에 시야는 한정된 환경
하지만 자매는 창가에서 자수만 놓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가오슌의 이야기를 듣고
어딘가 중요한 부분을 의도적으로 흐리고 있다는 인상을 느낀 마오마오
그리고 상당히 자세히 알고 있다는 점에서
이 이야기가 정말 지인의 이야기일까?
한편 진시는 마오마오에게 주기로 했던 우황의 준비가 늦어지고 있어
사과의 뜻으로 다른 선물을 별도로 전해주는데
받은 것은 바로 웅담, 곰의 쓸개
딱 마오마오가 좋아할 만한 물건이네요
예상치 못한 선물로 의욕이 생긴 마오마오는
본격적으로 수수께끼를 풀기로 하는데
자매가 저택에 자리하는 장소는
위에서 보이듯이 열매의 위치
거기에 감시자는 각각 창문 하나씩
항상 같은 장소에서 지켜보고 있는데
만약 저택의 방에 이런식으로 거울을 둔다면?
열매가 하나 더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즉 저택의 방도 거울을 이용하여 두 명으로 보이게 눈속임을 하고
실제로 방에 있었던 건 한 명뿐
거기다 원래부터 서로 닮았던 두 자매였기에
감시자 역시 멀리서 보기에 구분하기 어려웠을 거라는게 마오마오의 추측
그리고 자매가 수놓은 각각 다른 그림의 자수 역시
거울을 이용한 착시로 사실은 하나의 그림
이렇게 수수께끼는 풀었지만
마오마오는 가오슌의 이야기는 사실 다른 비밀일거라고 예상하고 있네요
서방에서 온 사촌자매 특사
그리고 특사가 가지고 온 전신 거울
과연 이 모든게 연관이 없는 이야기일까
이런 저런 소동들로 진시는 난감하기만 합니다
이번에 진시가 가져온 소문은
진주의 눈물을 흘리는 절세미녀의 이야기로
달의 요정같은 미녀로 그녀가 춤을 추면
축복하듯 빛이 춤추고, 그 눈물은 진주가 되어 떨어졌다고 하는 유곽의 기녀인데
지금 방문해 있는 특사가 이 달의 요정을 꼭 만나고 싶다고 청해와서
진시가 달의 요정의 행방을 찾고 있는 중
서방의 특사도 힐아버지에게서 몇번 들은 이야기
즉 달의 요정의 이야기는 꽤나 오래된 시기
이쯤되면 대충 힌트가 다 주어졌는데
유곽의 기녀, 시간이 꽤나 흐른 시점
그리고 유곽에서 나고 자란 마오마오
달의 요정은 마오마오도 잘 아는 사람입니다
바로 녹청관의 관리인 할멈이 바로 특사가 찾는 달의 요정
그 정체를 알고나서 더더욱 곤란한데
특사는 달의 요정이 재현하는 그 춤을 보고 싶은 것이기에
꽤나 눈높이가 높은 편이라 왠만한 걸로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
일단 방법을 찾기위해 할멈에게서 당시의 이야기를 듣고서
당시 특사를 접대한 장소가 현재 후궁이 위치한 장소임을 알게되고
그리고 할멈이 뽑힌 이유는 키가 크고
몸의 굴곡이 뚜렷했다는 점
이후 당시 특사는 그때의 모습을 화가를 통해 그림으로 남겨
선물로 전해주기까지 달의 요정을 칭송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와 같은 조건의 여성을 찾기란 쉽지가 않자
마오마오는 그 대역으로 딱 맞는 사람을 한 명 추천하면서
4화는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여러 장면을 스쳐 보여주는데
계속해서 언급하지만 이 모든건 1기때부터 쌓여가는 빌드업들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화 리뷰
[약사의 혼잣말 2기] 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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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약사의 혼잣말] 3권 후기
교쿠요 비의 회임으로 다시 후궁으로 돌아온 마오마오3권은 후궁으로 돌아온 마오마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1권과는 달리 후궁으로 왔지만 교쿠요 비의 회임으로 잠시 거처를 옴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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