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귀족의 이세계 모험록] 12화(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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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전생귀족의 이세계 모험록] 11화 리뷰

 

 

12화 (完) - 그리고 영주가 된다 -

사신 아론과 결착을 내러가는 카인

 

세트도 마왕답게 사천왕을 소환하며

범람하는 마물들 퇴치를 준비합니다

 

현재 아론은 그 일부만 부활한 상태이기에

블랙 드래곤의 몸에 빙의된 모습

 

그럼에도 그 위력은 카인과 막상막하네요

 

카인의 눈을 보고선 자신을 봉인한 인간을 떠올리는 아론

알다시피 아론을 봉인한 인간은 바로 카인의 전생인 카즈야의 친부모와 초대 국왕 유우야

 

카인이 아론을 막고 있는 사이에 

클로드 일행도 마물들이 마을에 오지 못하게 막고 있는 상황

 

아론과의 전투는 기본적으로 마법전인 만큼 역동적이기보단

화려한 장면이 많은데 다만 모든 장면이 위 같은 장면들이 아니라 솔직히 아쉽긴 하네요

일단은 마지막화인데.

 

그나마 근접전은 티파나나 클로드 진영이 보충해주고는 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화니까 이정도라도 보여주는 중

 

결국 카인의 전력 풀전개로 아론을 막는데 성공하지만

애초에 지금의 아론은 힘의 일부분이 블랙 드래곤에 빙의된 것뿐이라 

너무 쉽게 이긴게 아닌가 싶어도 그러려니

 

여전히 모든게 끝나고나서야 보고를 듣는 국왕

리액션은 마지막까지 한결같네요

 

그래도 이전에 한 약속대로 토지를 지켜낸 카인에게

영지를 내려 자작 작위를 선사합니다

 

이제부터 카인의 풀네임은 '카인 폰 실포드 도린토르'

참고로 카인이 받은 영지 '도린토르'는 모험자 길드가 활개치는 무법지대같은 곳

 

물론 압도적인 무력 앞에선 누구나 평등..

이후로 생긴 별명이 실버 데빌

 

이후에 세트의 부인인 레파네의 짧은 등장으로

테레스, 실크와 의기투합을 하는 등

 

카인의 훗날 결혼 생활도 왠지 모르게 벌써부터 숨막힐듯한 예감이..

 

이러니 저러니해도 카인은 새로운 영지에서 

부정부패를 힘으로 꺾어나가며 개혁이 한창 진행중인 듯합니다

*악역이 아닌 주인공입니다.

 

+ 왕성보다 더 의리의히한 성까지 지으며 폭주하는 중

 

일단 애니는 여기서 끝이 나지만 뒤는 원작에서 이어집니다

원작 라노벨 국내 정발도 5권까지 나온걸로 아는데

대충 애니가 원작 2권까지인가? 

 

사실 애니 마지막화 후반은 좀 날림으로 보여주긴 했는데..

막 엄청 잘 만든 애니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재밌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