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코 갸루는 참말로 귀여워] 9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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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캐릭터의 갑작스런 고백과 리타이어

러브코미디의 전개가 급격하게 변화되는 전개 속에서

한번 패배했을 아키노의 리스타트를 다루고 있는 9권이네요

 

 

한번 절망을 맛봤을 아키노가 자신의 착각임을 알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이미지 체인지부터 시작해 적극적으로 어프로치하기 시작하는데

이쯤되면 깨워선 안될 히로인을 각성한 느낌으로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네요

 

다만 느낌이 쎄한 부분은 이것도 어째 레나처럼 단번에 불태워서 바로 리타이어할 것 같은 느낌이 좀 많이 납니다...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15권 안에 완결이 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