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노벨/낙제 시가의 영웅담

[낙제 기사의 영웅담] 16권 후기

악어농장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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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밀리온 편도 끝나고 새로운 에피소드로 진입하는 낙제 기사
16권은 잇키와 스텔라가 버밀리온 황국에 도착했을 시점으로 되돌아가
그 무렵 일본에서의 상황을 다루며 시작합니다
 
오르 골이 버밀리온에서 전쟁을 일으키기 전
각국의 정부 요인과 정부 시설 직원들을 조종하는 오르 골의 노블 아츠로 인해
전대미문의 세계 규모의 탈옥수들이 발생하면서 
일본에서도 긴급히 특례 소집에 의해 탈옥수들을 제압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혼란으로 진입하네요
 
그 과정에서 반가운 모습들이 대거 등장하며
그들의 현재 실력을 가늠해주는 활약을 보여주는데
대체적으로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되기 전의 근황보고같은 전개
 
그리고 그 속에서 천천히 드리우는 그림자
수용 시설 중에서 최고기밀이자 가장 경계하는 코퀴토스
오르 골이 일으킨 혼란으로 단 3초의 시스템 다운
그리고 그 짧은 시간에 감쪽같이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
 


천도중 교조 '대염' 하리마 텐도의 탈옥과 더불어
탈옥한 대염과 접점이 생긴 토카
사실 시기상으로 아마 이 대염이 최종 보스격이 아닐까 싶은데
반대로 그런 대염과 정체도 모른채 접촉한 토카가 흑화하는 가능성도 예외일순 없겠네요
 
일전의 버밀리온의 전쟁에서 검신이라는 칭호로 불리게 된 잇키
거기다 잇키의 죽음으로 한순간 각성 초과라는 브루트 소울의 부정적인 측면에 발을 들인 스텔라
지금 당장에 잇키는 사자소생의 영향으로 10살 모습의 어린아이로서 약체화된 상태인데
반대로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이기에 이번 에피소드는 스케일이 점점 더 커질 듯합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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