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 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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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 4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5화 - 사안 -

또 다시 누군가에게 보고를 받고 있는 올리버

이쯤되면 어느정도 눈치를 챘겠지만

킴벌리 학교 내에는 올리버가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만든 조직이 잠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리버가 이 킴벌리에서 하고자 하는 일은 

누군가에 대한 복수

 

사실 이 장면은 원작 1권 프롤로그에서 다루는 내용이지만

애니에선 완전 생략되어 있기에 아마도 1권 에필로그를 다룰때 한번에 다루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참고로 누군가에게 보고를 받는 장면도 원작에선 없던 오리지널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 꾸준히 트롤과 소통을 해나가는 캐티

 

콜로세움 건도 있어서

이제는 주변에서도 올리버 일행들에게 시비를 거는 일은 사라진 상태

 

하지만 아직도 가루다 건에 대해선 의문점이 많은데

일단은 그 소동은 아인종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 보수파에 대한 공격인건 분명

 

뭐 이런저런의 경위로 한바탕 수라장이 지나고

 

올리버 일행 앞에 나타난 여학생

일전에 올리버가 소개했던 현재 신세를 지고 있다는 재학중인 사촌 누나, 샤론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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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올리버의 복수를 돕고있는 동료이기도 합니다

사촌 형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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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연금술 수업에서 다른 학생들이 하는 실수들을 

차례대로 대처하는 올리버의 모습에서 역시 보통 학생과는 남다른 지식과 내공이 느껴지네요

 

그 모습에서 연금술 교사인 다리우스 그렌빌의 눈에 들면서

나름 좋은 평가를 받지만

 

역시 일전에 캐티와 마찰이 있던 것도 있어서

차별적인 시선이 상당히 강한 인물

 

그리고 앤드루스는 올리버에게 그런 다리우스에게

안좋은 소문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충고해줍니다

 

안좋은 소문이란 능력 있는 학생에게 눈독을 들여 조수로 만들고

자신의 밑에서 썩게 만든다는 이야기

즉 우수한 학생의 연구 성과를가로채서 자신의 논문으로 발표한다는 것

뭐랄까 악덕 대학교수같은 짓거리

 

이후에 앤드루스의 소개로 입학식의 소동의 범인과 접촉하는 올리버 일행

사실 원작에서는 올리버 일행이 직접 조사하면서 찾아내는데 

애니에선 그 과정은 완전히 생략하고 앤드루스가 알려주는 것으로 각색되었습니다

뭐 초반의 개그 소재라던지 그런 부분이 다 생략되서 예상했던 전개네요

 

결과적으로 이 소동도 아인종의 인권파와의 갈등에서 생긴 트러블

 

다만 이 소녀는 캐티의 다리에 마법을 걸어 달리도록 만든것뿐

트롤을 폭주시킨 범인은 따로 있습니다

 

계속해서 트롤과의 교류를 하며 친목을 다진 캐티

그 정성이 통한건지 인간의 말을 하며 대화를 할 수 있게 된 트롤

 

그리고 그런 장면을 멀리서 몰래 지켜보는 밀리건 선배

딱봐도 수상한 모습이 이번 사건의 흑막이란걸 숨길 생각도 없는 연출이네요

 

한편 나나오의 마법 수련을 돕고있던 올리버는

우연히 나온 트롤의 이야기에서 트롤이 도망치고 있었단 소리에 위화감을 느끼는데

 

혹시 만약에 트롤이 누군가의 마법으로 폭주한 것이 아니라

정말로 누군가에게 겁을 먹어 도망치고자 한 것이라면

지금도 현재 그 트롤의 주변에 위험한 인물이 어슬렁거리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

 

그 사실을 깨닫고 서둘러 트롤이 있는 곳으로 향하지만 

이미 캐티는 보이지 않고 그 곳에는 캐티의 것으로 보이는 지팡이검만이 놓여져 있네요

 

그리고 캐티가 끌려간 장면을 목격한 트롤의 주장으로

캐티가 끌려간 장소를 특정하고

 

사안의 밀리건이 있는 장소에 도착한 올리버와 나나오

이제 정말로 이번 에피소드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다음화로 원작 1권 파트는 끝나겠네요

 

6화에서 에필로그까지 다 다룰것 같은데

이 페이스를 생각하면 애니는 원작 2권까지 다루는게 한계일지도

 

 

 

다음화 리뷰

[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 6화 리뷰

 

원작 후기

[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