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교실] 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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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 마왕의 딸 -

정기검진을 통해 전성기의 30%까지 힘을 회복한 블레이드

그렇다고 전성기의 30%까지 힘을 끌어올려 사용하면 죽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하는 양호 선생님

 

이후 친구에게서 소개받은 마리아라는 여학생

그녀는 블레이드에게 부탁이 있어서 찾아오는데

그 부탁이란 것은 자신을 죽여달라는 것

 

물론 자신이 폭주하여 힘을 억누르지 못하게 되었을 때

그때 죽여달라는 의미

 

그녀는 사실 반마족으로

과거에 한 번 폭주한 적이 있는지 평소에는 억누르며 어찌 제어해왔지만

최근에 들어 그 힘이 잘 제어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마리아의 사정을 들은 블레이드 일행은 마리아를 도와주기로 합니다

 

평소에는 마리아의 힘을 억제하기위해 많은 도구들을 사용중인데

이 도구들을 통해 평소에는 160배 정도 약해진 상태

 

어니스트때처럼 억누른 힘을 전부 해방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블레이드가 억제력이 되어주는 방법을 택하지만

예상 외인 건 마리아가 사실은 마왕문을 가지고 있다는 점

 

마리아의 진짜 힘은 생각보다 훨씬 더 강하네요

 

지금 약해진 블레이드의 힘으로도 역부족인 상태에서

어니스트의 아스모데우스의 힘을 빌려 마리아를 제압하는데 성공합니다

 

이후로 마리아는 각성상태로 계속 지내는데

당연하게도 이전의 마리아와는 인격부터 달라서인지 전혀 다른 성격

거기다 이전 전투로 블레이드가 용사라는 사실을 눈치챈 상태

그리고 학교 내에선 그런 마리아를 마오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후 길가메시로부터 그녀의 가족에 대해서 전해듣는데

마왕인 아버지와 인간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반마족

마리아가 마왕문을 가지고 있던 이유는 바로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힘이었네요

 

한편 친구들은 마오의 인격이 드러난 이후부터

마리아의 인격이 드러나지 않아 걱정하고 있습니다

 

마오는 현재 블레이드를 한 명의 남성으로서 끌리고 있는데

반려가 되라는 마오의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블레이드

그리고 마오로부터 마리아의 과거에 대해서 알게되는데

 

어릴적부터 마을 사람들에게서 미움받아왔으며

 

인간인 어머니와 둘이서 숨어 살면서 

이런 상황으로 내몬 아버지에 대해 원망이 쌓여갈때쯤

 

어머니의 사망으로 결국 혼자가 되어버린 마리아

 

아버지가 자신과 어머니를 인간계에 두고 떠난 이유

혹여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건가 하는 불신감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극에 달해 생긴 자아가 바로 마오

 

현재 마리아의 자아가 앞으로 드러나지 않는 이유는

그런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있기때문

 

그렇게 다시 몇일이 지나고

마리아가 가지고 있던 펜던트가 사실은 봉인구가 아닌 사실이 밝혀지는데

사실은 기록 장치의 일종

 

펜던트에 담긴 메세지는 전 마왕이 어머니에게 보내는 메세지

그 메세지에는 마왕이 마리아와 어머니를 인간계에 두고 떠날 수 밖에 없는 사정이 담겨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후에 누군가와의 싸움이 기다리고 있기에

현재 임신 중이었던 아내를 두고 떠날 수 밖에 없었네요

 

여기서 싸울 상대는 당연하지만 블레이드를 말합니다

 

떠나기 전에 마왕은 태어날 자식에게 이름을 남기며 떠나는데

남자라면 오르투스, 여자라면 마리아

 

아버지가 남긴 마지막 메세지에서

자신과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마리아

 

그리고 친구들의 부름에 드디어 다시 밖으로 드러난 마리아의 인격

 

물론 마오의 인격도 사라지지 않고

전투시에 마오의 인격이 발현되는 등

각자의 역할대로 잘 공존하고 있네요

 

지금까지 계속 각 캐릭터마다 서사를 담아낸 에피소드 위주로 진행중인데

슬슬 사건 하나 터질때도 된 듯한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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