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 스트레이독스 5기] 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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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 스트레이독스 5기] 3화 리뷰

 

 

 

4화 - HERO WAR, GANG WAR. -

아쿠타가와의 희생으로 겨우 도피하는데 성공한 아츠시

 

하지만 후쿠치는 여기서 끝내지 않고

천인오쇠의 마지막 멤버 '불사의 왕' 브램 스토커를 등장시키는데

 

불사 백작 '브램 스토커'

북유럽의 백작이자 이능력으로 세포가 변이해 [흡혈귀]로 변화한 옛 인간

그런 까닭에 햇볕이 약하며, 일찍이 존재했던 '인류를 멸망시키는 열 가지 재앙'의 하나

 

이전에 후쿠치의 영웅담에서 살짝 스쳐지나간 흡혈종 퇴치사건이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흡혈귀인 브램이 지닌 능력은

흡혈을 통해 상대를 자신의 권속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권속은 흡혈 충동에 휘둘려 계속해서 권속을 증식하는 사병이 되어 버립니다

이것이 인류를 멸망시킬 뻔했던 재앙의 정체

 

이걸로 사실상 포트 마피아도 괴멸 수준인데

이 사태를 해결할 방법은 감염원의 소멸

엽견은 그 감염원의 출처를 무장탐정사로 착각하고 있네요

 

하지만 엽견 안에서도 유일하게 중립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 타치하라

포트 마피아(흑)이자 엽견(백)에도 걸치고 있는 그레이 존으로서 

이번 사건의 진범을 자신의 손으로 찾기위해 수사 허가를 달라고 부탁합니다

 

물론 그 부탁은 흑막인 후쿠치에게 거절당하지만

 

그 대안으로 천공 카지노에서 입수한 

이번 사건의 진상에 대해 밝힌 아츠시의 비디오를 탐정사를 옹호하는 경찰에게 넘겨

투명한 조사를 제안하는데

 

편견없는 무구한 주장이기에 

이 제안은 천인오쇠의 보스로서 후쿠치에게는

자신의 정체로 이어질 작은 균열이 될 가능성을 품고있기에

 

후쿠치는 이 증거를 자신의 손으로 전해준다는 말을 핑계로

증거 인멸을 노리지만 이 증거의 존재를 야스이에게 알려주겠다는 타치하라의 행동에서

 

후쿠치는 예상치 못한 허를 찔리고 마네요

 

결국 야스이 부총감을 브램의 권속으로 배제시키면서

이번 일을 우야무야하게 넘기고자 합니다

 

다만 이 모든게 타치하라가 파둔 함정

자신이 내민 증거를 인멸하는 장면을 목격함으로서 

그 흑막의 정체를 밝혀낸 타치하라

 

지금의 타치하라는 포트 마피아의 이중 스파이로서

세계의 적(천인오쇠)의 목을 겨냥하는 사냥개

 

타치하라의 이능력은 금속조작

후쿠치 오우치의 이능력을 이미 파악한 상태라면

 

아메노고젠의 유일한 대항마

현재로선 후쿠치의 천적이라 할 수 있는 존재

아메노고젠까지 빼앗아 과거 조작까지 파훼하며 

 

그렇다고 검을 파괴하면 그 파편을 조작해

더더욱 많은 무기가 생성되는 그야말로 후쿠치 오우치를 저격하는 듯한 활용도

그야말로 혼자서 후쿠치를 몰아붙히네요

 

이때 발견한 수상 흔적

 

그리고 이미 자신의 수중에 있을 아메노고젠의

아메노고젠의 일격

 

사실 후쿠치는 타치하라와의 교전에서 아메노고젠의 공격은

과거의 타치하라를 공격하는 공격이 아닌 

과거로 칼끝을 날려 위기를 의미하는 표식을 남겨 과거의 자시에게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낸 것

위에 있던 T가 바로 그 표식

 

이 장소로 오면서 그 표식을 본 후쿠치는 

이번에는 과거가 아닌 미래로 아메노고젠의 칼끝을 날려 위기의 적을 겨냥한 것

 

그럼 여기서 아니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공격한다는 건데?

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기에 특정 '누군가'를 노린게 아니라

벽에 새긴 표식의 위치에 공격을 미래로 보내면서

 

이후엔 그 미래의 시간까지 상대(타치하라)를 표식 앞까지 유인할뿐

이것이야말로 아메노고젠을 이용해 시공검을 풀로 활용한 전략

 

공격뿐만 아니라 단락적인 정보마저 과거와 미래를 보내는 치트급 능력

 

타치하라의 눈을 노려 금속조작을 봉하고 죽이진 않는데

 

후쿠치 오우치는 '천인오쇠'의 보스

천인오쇠란?

천인에게 다섯 가지의 죽음을 안겨주는 자

 

여기서 천인은 천도, 인간도, 수라도, 축생도, 아귀도, 지옥도

그 육도 중에서 최상위인 천도에 사는 천인은 

향락 속에서 생애를 보낸다고 여겨지는데

 

그 천인이야 말로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아랫 사람을 부려 고삐를 쥐는 자

즉 위정자

 

후쿠치가 지옥을 보여주는 건 그 위정자들뿐

천인오쇠는 무분별한 전쟁을 일삼는 위정자에게 내리는 천벌

 

이제 그 계획도 최종 단계에 접어들기 직전으로

브램을 이용한 모든 국가의 절반을 지배하로 두고자하는데

 

아무리 브램의 흡혈 능력이라도 단기간에 지배하로 두기엔 역부족일테지만

여기에 후쿠치 오우치의 이능력 지닌 무기의 성능을 100배로 만드는 능력이 더해지면

나흘이면 가능해집니다

 

그 시발점의 숙주로 선택된 타치하라

이쯤되면 사실상 막기 힘든 상황까지 왔다고 보는데

아직 이 에피소드의 진짜 변수는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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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 스트레이독스 5기] 5화 리뷰

 

원작 후기

[문호 스트레이독스] 2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