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남자는 현실주의자] 8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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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남자는 현실주의자] 7화 리뷰

 

 

8화 - 너무 길티하지 않아? -

헌책방의 새로운 알바모집 공고를 보고 찾아온 한 소녀

 

그녀의 정체는 바로 사죠의 바로 옆자리 소녀, 이치노세 미나

 

사실 이치노세는 이 헌택방의 단골 손님으로

점장 할아버지와도 안면식이 있는 사이

그렇기에 바로 채용되는 이치노세

 

채용된 것까지야 좋다지만

내향적이라 목소리가 작고 여러가지로 자신과 맞지않아 힘들어하는 사죠

 

그래서 좀만 진상인 손님만 와도 대응에 힘들어하는 이치노세입니다

 

여러모로 이치노세가 이곳 알바와 잘 맞지 않다고 확인한 사죠

사죠 본인은 방학동안만의 알바이기에 방학이 끝나면 

이치노세 혼자서 해나가야하는데 현재의 이치노세론 그게 불가능하다고 판단

 

점장의 편애도 편애지만 이 헌책방은 이치노세에게 있어서도 

몇 안되는 소중한 장소임을 알고서 사죠는 이치노세의 각오를 보기로 하고

 

이치노세 역시 그만두고 싶지 않기에 좀 더 노력해보고자 하네요

 

장면이 바뀌면서 이치노세 오빠의 시점

요즘 여동생과 사이가 소원해져서 고민 중

*참고로 이치노세가 알바를 하기로 다짐한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치노세가 알바를 하기로 마음먹은건 결국 이 둘이 원인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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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명은 사귀기 시작했고 

브라콘인 이치노세는 충격으로 홀로서기에 나선것

=====

 

방학에 접어들면서 알바를 시작한 사죠가 바쁜 관계로

가끔씩 이렇게 연락으로나마 교류를 이어가는데

원작에선 평범한 메신저로 연락이지만 애니에선 역시나 

시각적인 요소를 중요시해서 영상통화로 변경되었네요

 

애니에선 이게 더 직관적이라 나쁘진 않은 듯

 

아이카와 아시다에게 이치노세에 대한 조언을 받는 등

여러가지로 각색이 들어갔습니다

 

다만 이 고민상담은 사실 사죠가 아이카의 집에 놀러가서 하는 장면인지라

솔직히 좋은 각색인가 하면 글쎄..

애니에선 사죠는 아이카의 집에 간적이 한번도 없는걸로 되어있으니

 

사죠의 고민과 달리

쓴소리를 들은게 각성제가 된 듯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적극적인 업무 태도를 보이는 이치노세

 

물론 아직까진 손님 대응에 겁먹는 모습이 있긴하지만

장족의 발전에 기뻐하는 사죠

 

이래봬도 하면 할수있는 아이, 이치노세 미나

 

그렇게 잠시 휴식시간을 빌려 알바를 하게된 이유를 뭍게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오빠에게서 자립하기 위해서

 

어릴적부터 오빠의 무릎에 앉아 책보는걸 좋아했던 이치노세

 

하지만 최근에 오빠가 집에 여자를 데리고 온걸 알게되면서

적잖은 충격을 먹게되서 자기방어를 위한 장소가 바로 이곳 헌책방

 

이제 애니도 이치노세가 본격적으로 등장함으로서 

원작 3권 파트에서 4권 파트로 넘어왔는데

 

다만 원작 3권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학교 체험 이벤트도 빠졌고

생각보다 많은 내용을 차지하는 아이카의 집에 다시 놀러가는 장면은 아예 첫 단추부터 생략된 현재

굉장히 구멍 투성이로 간략화되서 진행중이네요

 

학교 체험이야 이걸 애니 마지막 에피소드로 할게 뻔히 보이긴 한데

아이카의 집에 놀러가는 장면이 빠지니 원작 4권 내용이 절반이나 빠진 상태..

여러가지로 심각하긴 한데 적어도 이쯤에서 한 화를 할당해서 다뤄야하지 않을까?

 

 

 

다음화 리뷰

[꿈꾸는 남자는 현실주의자] 9화 리뷰

 

원작 후기

[꿈꾸는 남자는 현실주의자] 4권 후기